교회 예배 후딱 보고 와서

창문 활짝열고 청소 후 커피 한잔 하면서 음악들으니 좋으네요

이제 진짜 봄이 오는거 같네요

 

왠지 어울릴거 같아서 한곡 올려봅니다.

신세계 교향곡인데 멜로디도 좋고 학창시절에 2악장은 꿈속의고향으로 공부도하고

흑인영가를 모티브로 해서 듣기좋습니다.

 

워낙 좋아해서 83년부터 모으기 시작한게 LP CD합해서 한20여종 되는데,

계속 새로운거 나오면 구하고 싶네요.

 

영상은 미국 지휘자 마린앨솝과 상파울로 오케스트라 연주입니다.

남미 오케스트라 답게 리듬은 참 잘타는거 같아요. 클라이버와 두다멜이 그랬듯이...

3악장 특히 강추입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아울러 징검다리 연휴도 잘 쉬시고요

 

Dvorak Symphony No.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