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윈드러너 어글씨리즈 주인장입니다.(어글내놔욧 내놔욜 내놔욘 등등)

 

그냥 요즘 레이드 인던에 가면서 느낀게 있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

 

예~~전에 제가 한창 젊었을 어린시절 ㅎ

불성 카라잔 11시간 논스톱 헤딩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기억은 저의 와우인생(넘 거창한가여?ㅋ)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지인 한분과의 수다에서 

1. 요즘엔 헤딩을 너무 싫어해서 팟 모으기도 힘들다.

2. 레이드 인던을 너무 쉽게 본다.

3. 케릭 이해도가 안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팟 모으기가 두렵다

라는 푸념을 한 적이있습니다.

 

윈드러너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한채 지금은 유저의 숫자 부족으로 인해 팟을 모으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처음 열리는 던전이면 헤딩은 당연한거고, 처음 손발 맞추는 사람이면 헤딩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내를 가지고  WFK는 몰라도 내 마음속의 WFK를 향해 주셨으면 하네여 ㅎ

 

그냥 요즘 고정팟을 한번 꾸려볼까 아니면 일퀘에서 일상의 재미(?)를 느끼며 부케질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라이트 유저로서의 삶이 여전히 불편한 어글이였습니다.

 

 추신 : 테러민트님... 정배 때 살폭(염구 지작 불작...)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ㅡㅡ;;;(우리 정배로는 만나지 마여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