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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21:05
조회: 16,299
추천: 137
안녕하세요 블랙하트 부길마였던 구우사마입니다.(스샷에오류가있었네요)
※일단 이말씀 먼저드리죠 블랙하트 길마님 길마로서 화가나서 물불 못가리고 이성을 잃고 흥분하시는걸 자랑스럽게 여기시는데 부끄러운일입니다.그리고 길드사람들 아낄 줄 아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랙하트 부길마였던 구우사마입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8년 가까이 와우를 하면서 잠시 잠시 다른게임도 하고 학업 때문에 접었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면서
그떄마다 저를 안자르시고 올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누님 한 분이 저희 길드에 계셔서
정말 블랙하트에 뼈를 묻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한 2년여를 접었다가 드군떄 다시 복귀 했는데 이때 길마누님이 어떠신분인지 알았더라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드군에 돌아왔을 당시에는 길마 누님 부부는 겜을 접으신 상태였고 이유는 길마누님이 몸이 안좋아서라고 들었습
니다. 다시 돌아온 길드는 정말 저랑 접속하는사람 다섯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초라한 길드였습니다.
그래도 그 누님이 이번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제가 이번에 누님을 위해서 길드를 일으켜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파티창에 정말 수도 없이 손가락이 닳도록 길드모집 광고를 하고 인원을 늘려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길드에 레이드 다니시는 분이 한분도 없으셨는데 저부터 배워볼려고 가방에 32만골 남아있던 골드로
템을 사서 뻥튀기 한 다음에 열심히 레이드를 다니면서 공략도 보고 온갖 구박을 다 당해가면서 레이드를 익혔습니다.
길드원이 접속자가 10명쯤 넘어갈떄 쯤에 길마누님 부부께서 한번 접속 하시더니 사람이 많아진 걸 보고는 다시
겜을 하시기 시작하시더군요 저도 좋았습니다. 길마 자리가 비어있는것보다는 길드원들한테도 그게 나았으니까요
얼마쯤 사람이 모였을 때 제가 길드 누님 형님들이 나이가 있으셔서 일반 막공가시길 두려워 하시니까 제가 레이드를
배워서 도와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드릴려고 초보 공장 지침서 글부터 매일 매일
회사 일 중간에도 레이드 동영상도 보고 공대 생존기도 보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게임을 재밌게 복작복작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길드레이드 예정이라고 광고를 하고 사람도 어느정도 모였을 무렵
이젠 더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짜고짜 막공 광고를 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가 진짜 얼굴이
하얗게 질려가지고 일단 부딪히자고 맘을 굳게 먹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광고를 해서 공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저는 점점 더 두려워 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 났던게 전에 막공 따라다니면서 틈틈히 공장장님들을 친구목록에
추가해놨던게 정말 번쩍하고 떠올랐습니다. 공장잡는 분 중에 겜상에 계신분이 두분 계시더군요 한분은 이미 레이드 진행
중이셔서 말씀을 못드리고 다른 한 분께 귓말을 드렸습니다. 길드 분들 위해서 공장을 배워보고 싶다고 정말 제가 길을 열
어드리고 싶다고 지금 제가 이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공대 인원은 다 모여 가고 있었고 절벽에
서있는 저한테 정말 튼튼한 동앗줄이 하나 내려오더군요 그 공장님이 제 마음을 아셨는지 흔쾌히 공장을 잡아주셨고
저희는 그렇게 학원팟에 가게되었습니다. 그 공장님하고 그렇게 인연이 되어 애드온 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것을 가르
쳐 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지금도 형님 동생 하면서 잘 지내고 있고 정말 감사하게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장으로 처음 높망 일반을 막공으로 가던 날 꾸역 꾸역 코라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넴에서 일이 발생
했습니다. 길드원 중에 마부 보석 안하신분들 많다고 담부턴 조심해주세요 라는 귓말이 왔습니다.
그때부터 길마누님 부부께서 도핑물약 요리를 챙기시고 보석 마부 안되신 분들 말씀해달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무렵에 템렙 높으신 분들도 길드에 들어오시기 시작했습니다. 까페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찾아서 높망 용광로 공략을
올리기 시작했고 밴드도 만들어서 길드분들끼리 재미나게 수다도 떨고 그랬습니다. 어느덧 템렙이 조금씩 올라서
650정도 되셨을 때 높망일반으로는 더이상 발전이 없을 것 같아서 용광로 일반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용광로 학원트라이팟 모은날 그롤 먹보 두마리 잡고 둘쨰날 목요일이라 리셋되어서 그롤 먹보 다르마크 까지
잡았습니다 셋째날 카그라즈 크로모그 까지잡았고요 근데 길마누님 부부께서 첫째날 따라오시고 나서 안오시는 것이였습
니다. 첫째날 끝날 무렵 보석 마부가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날 레이드 끝나고 저는 처음으로 탱으로 일반을 가보고
처음 용광로 공장을 잡은 날이었는데 토크온 상에서 두시간 동안 스샷에 보이는 길마누님 부부분이랑 나이든전사형님께
얘기를 들어야했습니다. 때도 보석마부 문제가 불거져서 귓말이 왔었는데 그것 때문에 길마로서 본인에게 태클이 들어올
거 같아서 길드자체로만 레이드를 가고싶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보고 두시간 내내 탱으로 공장 잡지말라고 하시더군
요 마치 트라이나고 한 게 마치 전적으로 제 책임인 것처럼 그 때 전 공장으로서 몇번만 더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있었는데 알게 모르게 주눅이 들더군요 트라이팟 자체를 길드 형님 누님을 위해서 650으로 잡아드렸는데..
그리고 세분께서 막공가면 말 나오니까 길드 자체팟으로 가자고 자기네들도 공장 옛날에 다잡아봤다고 10인 조금넘는
인원으로 갈 수있다고 두시간 내내 저한테 강요를 하셨습니다. 제가 인원도 부족하고 생존기도 부족하고 공략도 잘 모르
시고 템렙도 부족하고 힘들다고 두시간내내 설명드렸는데 높망일반부터
길레로 가자고 하시더군요 템렙이 655다되시는데 높망일반을 가자고 하시니까,,,, 저는 길마누님이랑 원로 분들이
조금만 욕심을 내셔서 길드 레이드르르 이끌어 가는데 주축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강고하게 고집을
부리셔서 다시 높망일반 부터 길레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 무렵에 저랑 템렙이 비슷하던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혼자서 템렙업 해서 용광영웅 졸업하고 신화파티를 찾고 있더군요 참 그 동생이랑 템렙 높으신 분들이 저희 길드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혼자 용광로 다니시고 따로 다니시는게 안쓰러웠습니다. 해 드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길드레이드로 높망일반부터 해서 높망영웅까지 끌어올려야겠다고 10인 조금 넘는 인원으로 높망일반을 다니기 시작했습
니다 근데 보석마부 제대로 해오시는 분은 길드 내 도우미 분들이고 나이든 전사님부터 해서 마부보석 제대로 해오시는
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길레라 편해서 그런지 제가 무수히 입이 마르고 닳도록 보석마부 챙기시고 길드 까페에
동영상 공략 강의도 보고 오시라고 해도 조회수가 0이어서 밴드에다가 동영상공략강의를 올려드렸더니 이런데까지
올리냐고 그러시더군요 사생활 얘기나 하자고 그 무렵에 용광영웅 막공을 잡는 동생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뿔뿔히 흩어져서 제각각 떨어져서 놀던 용광로 인원들이 그 동생 하나로 인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쓸쓸하게 있다가 떠나가신분들도 많았는데 ... 정말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길드가 이상하게 변질 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길마누님 비롯하여 높망영웅 다니시는 분들이 용광로 인원을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이 길드레이드지 매일 같이 용광영웅을 돌면서 담쟁이를 넘어가 본적이 없는 길드레이드
입니다. 물론 제가 공장을 잡아드렸죠 제가 오라고 상위 공대다니는 길드원들한테도 무수히 초대를 날렸습니다.
매일 같이 길드레이드라고 하면서 사람 모아놓고 마부보석도 제대로 된사람은 하나도 없고 공략도 제대로 아시는 분도
하나도 없고 심지어 나이든전사 형님이 묶인사람들도 인원부족하다고 일단 깨고 보자고 초대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몇번 겪다 보니 도우미 분들이 안올려고 하시더군요 지금 길마누님이랑 길드레이드라고 매일 가시는
분들이 크게 착각하는 부분이 자기네들 나이 먹고 못한다고 따시킨다고 생각 하시는데 기본도 안해오시고 심지어
묶인사람들까지 데려와서 템도 적게 나오는 길드레이드 도와주러왔다가 3마리도 매번 못잡고 트라이만 하는 팟을
누가 오고 싶어 하겠습니다. 그걸 매일같이 오라고 강요하시고 안온다고 섭섭해 하시더군요
토크온으로 용광로 인원들을 욕하는걸 들었습니다. 더이상 저도 길드레이드에 공장 잡기 싫어지더군요
공장도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나이든전사님이랑 형님들 입맛에 맞게 노예만 해드릴 뿐이었죠
심지어 제가 길드 인원 모집 광고 할 때 이런 말 까지 들었습니다. 너 왜이렇게 사람 많이 받냐고 사람좀 가려서 받으
라고 어린애들 받지 말라고 이렇게 얘기하시더군요 그때부터 길드레이드 자체를 아예안가고 저도 제 공장 연습이랑
템렙을 올리러 다녔습니다 용광로를 오랜만에 가니 너무 재밌더군요
어느 날 용광로 공장잡던 동생한테 귓말이 왔습니다 길마누님 남편분이 부르신다고
그냥 길드취지에 맞지않고 길드레이드 하는데 용광인원들 빠지니까 협조가 안된다고 그 동생 보고 길드를 나가달라고
하셨다더군요 이유는 레이드를 템렙 조금 낮은데 안데리고 갔다 레이드 모집할때 자기네들 귓말을 쌩깠다 별의 별
유치한 이유를 다들어서요 제가 힘들게 모아온 길드원을 상의도 없이 나가라고 했다는 거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따져 물었더니 아까말한 유치한 이유들을 대시더군요 제가 그럼 길드레이드 안따라가시는분들은 다 짤라야
겠네요 그랬더니 위에 스샷처럼 광분하기 시작하시더군요 마치 길마가 아니면 닥치고 있어라는 것처럼 말하시더니
저도 길드에서 추방당했습니다. 제 사람들한테 인사할 겨를도 안 주시고 추방시켜버리시더라고요
정말 지금 제가 평생갈 사람들이라고 모은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다 흩어져 버렸습니다.
지금 너무 맘이 안좋습니다. 몇 번을 고민했습니다. 이 일을 알릴지 안알릴지...
저 따라오신 분들한테는 너무 감사드리고 남아 계시기로 하신 분들은 남아계신대로 또 길마 누님 부부분들이랑
형님들도 저렇게 밖에 겜 할 수없는데 제가 이렇게 알려버리면 어떻게 해야하나...
근데 뒤에서 자기네들끼리 정의니 뭐니 이겼니 뭐니 하시는 모습을 봐버렸습니다..
정말 제가 힘들게 모아온 사람들을 데리고 웃으면서 장난치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여기에 글을 적습니다. 길드를 키워놓으니까 통쨰로 잡수신 길마누님 정말 사람이 좁은 안목으로
단기적인 감정에 휩쓸려서 편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고마운 사람한테 함부로 대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
다. 정의는 정직하고 바른 뜻이지 유리한 입지에서 상대방을 눌렀다고 좋아하시는 게 정의가 아닙니다
어른이 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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