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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12:57
조회: 8,526
추천: 27
개막장 본케 올신화 냥꾼 vavivu - 아즈랴사안녕하세요. 아즈샤라 서버에서 도적으로 플레이 중인 머구리타라고 합니다.
와요일인 오늘 오전에 복술 지인이신 힐스왑가능함 님과 함께 역병 16단 파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악탱, 도적(저), 법사, 복술(지인), 냥꾼(사건의 발단) 이렇게 파티가 구성되어 출발하였습니다. 냥꾼의 아이디는 vavivu - 아즈랴사 냥꾼입니다. 사건은 1넴 앞 슬라임을 잡고 역병트림꾼을 잡다가 전방 브레스를 맞고 냥꾼님이 죽습니다. 뭐 여기까진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암말 없이 진행했죠. 두번째는 1넴 이후 경화 주간임을 감안하여 빈대를 활용하는 택틱을 수행하던 도중 탱커님이 감금 시켜놓은 빈대를 치긴했지만 이것 또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여 별말 없이 진행합니다. 근데 여기서 쫄을 잡고 등장한 원한에 한대 맞고 또 사망합니다. 여기까지도 그냥..그럴 수 있다 치고 넘어갑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번째는 빈대를 활용하여 쫄 구간을 통과하던 중 발생합니다. 척추 파괴자를 잡고 첫 번째 촉수를 잡는 구간에서 탱커님이 반대로 넘어가서 빈대와 촉수를 때리 던 도중 냥꾼이 속거를 걸지도 않고 빈대를 팹니다. 저는 속거를 걸고 촉수 단일딜만 하는 상황이었고, 당연히 어글이 튀었죠. 빈대가 반대로 넘어와 냥꾼을 한대치고 이감을 걸어놓고 거기서 터지면서 냥꾼이 폭발에 휩싸여 죽습니다. 여기서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냥꾼님 혹시 여기 던전 마니 안와보셨냐고 채팅을 칩니다. 그리고 지인이신 복술님이 너무 심하신거 아니냐고 채팅을 쳤고, 그 이후의 상황은 스샷과 같습니다. 위에 서론한 채팅부분은 현재 짤려서 없어서 설명드렸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별다른 채팅이 없었습니다. 그냥 던전을 돌면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실수였으나 우리가 묻고 싶은 것은 계속해서 죽는 것들이 얼토당토 안한 것이라 왜 그런것인가 물어보는 형태였는데, 여기서 냥꾼의 말도 안되는 대답 + 반말 + 비아냥, 결정적으로는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거북상이라는 생존기 때문에 이분이 해당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도 없고, 쐐기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이라 판단하여 이렇게 사사게를 찾아오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분의 본케는 올신화를 달성하였다고 레이더 주케릭터 현황으로 표시되더라구요. 본케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부족한 실력 및 파탄난 인성에 대하여 알리고자 하오니 즐겁게 쐐기하시는 분들이 미리 거르시라고 글남겨봅니다. 나머지는 스샷으로 모든 것을 대체하겠습니다. 죽음 내역 ![]() ![]() ![]() 생존기 사용내역 ![]() ![]() 파티 채팅 ![]() ![]() ![]() ![]() ![]() ![]() 파티 종료 후 귓속말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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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