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아리 전역퀘 중 '군중속의 누군가' (퀘 이름이 맞나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퀘가 있습니다.

킬제덴의 메아리가 연설을 하고 드레나이 메아리들이 경청하고, 그 메아리 중 숨은 악마를 찾는 퀘스트죠.

보통 말을 걸어 뭔가 이상한걸 못 느꼈냐고 물어보면 엔피씨가 다양한 대사로 응답하는데
보통은 아무것도 못 느꼈다고 하지만 변장한 악마 npc 주위로 다가갈수록 뭔가 음습한 걸 느꼈다. 느꼈지만 발걸음을 떨어뜨릴 수 없다. 등등의 대사를 합니다.
다만 악마 요원이 변장한 메아리는 아래 스샷과 같은 답변을 합니다.
여기 도착하자마자 소름끼치는걸 느꼈다고 하는 메아리가 진범이니 이놈을 찾아 신속히 전역퀘를 클리어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대사를 하는 엔피씨를 추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엔피씨에게 말이 걸어져서 뒤로 튕겨나가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고는 합니다.(전역퀘 지역에 혼자 있을 때에는 이런 현상이 벌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모든 npc한테 말을 걸었는데 위와 같은 대사를 하는 엔피씨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경비대장 레스탈란(왼쪽 상단)'의 메아리 바로 우측에 있는 엔피씨에게 말을 걸면 위와 같이 소름끼친다고 할 때도 있는데 튕겨나갈 때가 있습니다. 그 엔피씨에 가서 말을 걸때마다 대사가 조금씩 달라져요.
그럴땐 경비대장 레스탈란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그놈이 진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