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 분들은 아실 테지만
코르시아에서도 블랑쉬와 비슷하게 며칠에 거쳐 얻을 수 있는 탈것이 있습니다.

바로 방랑자 멜리 입니다.


고정된 위치에서 나왔던 블랑쉬와 다르게
멜리는 특정 젠 포인트들 중 한 군데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젠포인트는 핸디노트(Handynote) 애드온을 설치하시면
위와 같이 파란 점들로 표시됩니다.

/way 43.0 32.6
/way 49.3 41.7
/way 50.3 22.9
/way 39.7 34.9
/way 61.3 40.4
/way 30.0 55.6
/way 42.8 60.4
/way 60.0 15.2
/way 38.4 31.4
/way 41.3 27.5


위치를 제보 받는 게 가장 빠르긴 하지만, 직접 찾으시고 싶으시다면
해당 좌표 근처에 가셔서 아래의 매크로를 사용하셨을 때
멜리가 없다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고, 근처에 있다면
멜리에게 동글징이 찍히고, 대상으로 잡히며, 소리가 출력되고, 채팅창에 "대상 찾음!"이 표시됩니다.


/cleartarget
/tar 방랑자 멜리
/cleartarget [dead]
/stopmacro [noexists]
/script SetRaidTarget("target", 2);
/script PlaySound(888);
/script DEFAULT_CHAT_FRAME:AddMessage("대상 찾음!", 0, 150, 150)




멜리를 찾으셨으면 우클릭으로 달래주시면
"방랑자 멜리가 수호자의 안식처로 돌아갑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마을로 돌아가시면 주인 곁에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핸디노트에 나와있는 대로라면 이를 6번 반복해야 탈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블랑쉬와는 다르게 6일 연속은 아니고, 멜리 주인인 타이니벨이라는 npc가
캐릭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을 할 때마다 멜리를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