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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09:06
조회: 407
추천: 3
안녕하세요. 덕실신부족장입니다.플포는 망한 분위기더군요..
무사히 수술끝나고, 아직 정상생활은 못하지만 퇴원을 한뒤에 서버게시판에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12월9일대격변.. 아마 저도 함께 하게될것 같습니다.
물론 죽을병때문에 수술한것이 아니지만,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었고 수술후에 입원기간도 상당했기에
누워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중에는 와우에 관련된 생각도 있었구요~
수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와우라는 곳에서는 정말 좋은길드를 만나 현실상으로 얼굴도 많이 보게되고,
길드를 제외하고도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게임상에서 인지도도 많이 높아지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나름 리분후반기에는 자신감도 충만했었고, 실제로도 제 실력이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니 오만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부질없는 일인 게임상에서 채팅으로 싸우기.
웹상에서 댓글달며 싸우기도 많이 해보았구요.
와우라는게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지인이라는것의 중요도가 정말 큰지.. 저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왔습니다.
낙스-울드-십자군-얼음왕관을 거치면서 정공은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달라서 뛰어보지 않았지만.
막공에서는 치유량하나는 정말 자신있었기에, 다른 힐러들을 짓누르면서까지 분배제한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하아.. 힐 많이 해온입장에서 치유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다른거라는 건 알고있지만
그떄의 저에게 남들 짓밟는 재미도 게임의 한부분인게 틀림없습니다. 지금은 많이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대격변이나오고 레이드활성기가 될쯤이면 서버에 참 많은 일이 일어날것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오리떄부터해왔지만, 하드유저로 게임을 플레이한건 리치왕의 분노가 처음이었습니다.
살타서버의 경우에는 리치왕의분노-낙스라마스가 첫 레이드였지요.
그때당시부터 하시던분은 기억하실겁니다 서버가.. 혼돈이었죠?
수많은 닌자들과, 서로간의 세력싸움 비슷한 지인 물타기...
하지만 살타서버는 초기와 다르게 리치왕의 분노를 함께 보내고, 새로운 대격변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유명하신분들중에 접으시는 분들도 많을테고, 새로 나타나신 멋진공장님도 생길거라고 봅니다.
길드위주의 레이드도 활성화 될테이고, 신규유저와, 접으셨던분들도 대거 돌아올것 같습니다.
잡설이 길었지만, 제가 누워있으면서 생각한건.
즐기려고 하는 게임일 뿐인데 입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악감정있으신분들도 참 많으셨을텐데. 이번기회에 다 푸셨으면 좋겠고,
대격변이 나오면 함께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살타서버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격변때까지 하드하게 즐기면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대격변은 라이트하게 즐기면서, 초보자분들도 많이 도와주고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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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실신부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