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 패치 내 파멸 악마사냥꾼 재설계

10.2 패치에서의 파멸 악마사냥꾼 변경점 중 가장 큰 것으로는  지옥불 심장이나 인기가 없던  불길의 양식 같은 특성이 트리에서 사라지고,  하늘의 칙령이 직업 트리로 이동하여  집단 고뇌와의 경쟁적인 능력이 되는 변경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지옥 포화가 8초 동안 또는 격노가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는 등의 변경점과  혼돈의 기질 추가 같은 다양한 변경점 역시 적용되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가장 큰 차이는 몇 가지의 변경점과 하나의 신규 특성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파멸의 격노 생성율은  고립된 사냥감이 재설계되어 지옥 돌진 때 더이상 격노를 생성하지 않고,  악마의 식탐이 기본 능력이 되는 대신 파편 당 격노 20으로 너프된 변경점이 있는데요. 또한,  탈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분에서 2분으로, 지속 시간이 24초에서 20초로 감소했습니다. 즉, 이런 격노 생성 너프를  악마의 식탐 너프와  악마성 지속 시간 감소와 더하면  탈태을 시전하는 횟수는 증가했으나 그 지속 시간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 외에도  타성이  탄력과의 택일 특성으로 추가되는 큰 변경점이 있으며, 현재는  타성이 더욱 강력하고 그 덕에 로테이션에서  지옥 돌진이 사용되는 횟수를 감소시키리라 예상됩니다. 신규 특성인  내면의 화염의 경우  타성 시  지옥 돌진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제물의 오라 시전 횟수의 증가에 따라 예상보다 훨씬 큰 폭이 된 만큼, 거의 대부분의 빌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10.2 패치 내 복수 악마사냥꾼 재설계

10.2 패치에선 복수 악마사냥꾼 많은 특성의 위치가 변경되고 요구 특성 포인트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불꽃의 인장이 기본 능력이 되고 다양한 능력이 상향되어 전체적인 공격력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빛나는 인장 같은 신규 특성 덕에 공격대와 쐐기 같은 상황에서 다양하고 다른 빌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비록 기본 로테이션 자체는 크게 바뀌지는 않았으나 선택할 수 있는 빌드의 다양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기할 만한 변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불꽃의 인장,  균열,  영혼 베어내기,  영혼 폭탄 등의 수치 상향에 따라, 지난 티어에 비해 기본 공격력이 약 15%만큼 증가합니다.
  • 탈태 및  지옥 황폐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따라, 강력한 쿨기의 활성화 시간이 대체적으로 증가합니다.
  • 불꽃의 인장 및  불타는 낙인의 지속 시간이 2초만큼 더 늘어납니다.
  • 불타는 낙인이 이제 2초가 아닌 매 1초마다 피해를 입히며, 그 덕에  화형 역시 더욱 빠르게 번지게 됩니다.
  • 그을린 피부의 효과가  불꽃의 인장 및  불타는 낙인에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 또한, 숨겨져 있던  화형 및  그을린 피부의 상한선이 삭제되어 더 많은 대상에게 이를 퍼뜨리고, 주문을 더욱 긴 시간동안 지속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신규  빛나는 인장 및 다른 인장 특성 상향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삼는 빌드가 많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 단일 대상 및 광역 공격력이 모두 크게 증가하며, 쐐기 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성 변경점과 유틸기 역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0.1.7 패치에 비하면 공격력이 약 15%만큼 증가하고,  불꽃의 인장의 활성화 시간이 70%만큼,  탈태의 활성화 시간이 대략 33%만큼 증가하는 이득을 보게 됩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