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의 수석 게임 프로듀서 조쉬 그린필드가 트위터를 통해 흑마법사의  탈태의 룬이 특이 케이스였다며, 향후 단계에선 획득 방법을 더욱 쉽게 만들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스포일러도 괜찮은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자면,  탈태의 룬은 디스커버리 시즌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발견된 룬이자, 검은심연 나락의 공격대 우두머리 처치를 요구합니다. 비록 25 레벨을 달성하고 1단계 최종 활동을 위한 파티를 찾는 것이 게임 내 다양한 업적에 비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라도, 흑마법사 탱커를 해금하기 위해 이가 이미 사용될 콘텐츠를 진행해야 하는 데다가 다른 룬에 비해 획득 방법이 훨씬 어렵다는 건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임이 사실이긴 합니다.

또한 향후 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선이 25 이상으로 증가하는 만큼 검은심연 나락 공격대를 방문하고자 하는 파티를 찾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 또한 사실일 텐데요. 그렇기에 룬 획득 방법을 수정하거나, 이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추가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개선점일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classic/ko/news/336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