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트위터를 통해 다음 단계 발표부터 직업 밸런스 조정과 룬 능력 등, 디스커버리 시즌 3단계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 및 우려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단계 발표

일부 플레이어들은 콘텐츠 3단계가 너무 빠르게 발표되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개발진은 약 일주일 만에 출시일을 공개하는 것이 너무 촉박했다는 점에 동의, 앞으로는 단계 출시일 같은 중요한 내용은 최소 2주 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직업 밸런스 조정 사항

일부 플레이어들은 너무 강력한 직업을 너프해야 한다는 우려를 남기기도 했으며, 블리자드는 대규모 패치를 앞둔 상태에서 직업 밸런스 조정 사항을 지금 적용하는 것은 별로 말이 되지 않는다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한편, 전투력과 관련된 주술사와 성기사 간의 신규 룬에 대한 간극 역시 하나의 우려로서 언급되었는데요. 비록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블리자드는 두 직업 간의 차이점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된 신규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능력 관련 문제점

비록 직업 밸런스 조정 사항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적용되지 않을지라도, 블리자드는 룬과 능력 시너지 간의 문제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룬 각인술 목록의 상호 작용은 디스커버리 시즌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이런 문제를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PvP 화폐

3단계에는 핏빛 달 이벤트 관련 변경점이 적용되지만, 그 외에도 PvP 화폐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요. 블리자드는 핏빛 달 탈것을 획득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3단계 화폐를 핏빛 달 화폐로 1:1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 종족 특성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 무기 숙련도가 변경된다는 점 때문에 인간과 오크의 종족 특성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요. 블리자드는 애초에 인간과 오크가 디스커버리 시즌에서 최고의 두 종족이 되는 것이 의도한 부분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classic/ko/news/33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