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안, 저희는 여러분이 획득할 수 있는 용군단의 탈것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마지막 날의 탈것은  잔존하는 타렉고사의 메아리입니다!

오늘의 탈것은 게임 내 두 번째 전설 탈것이자, 12일의 탈것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잔존하는 타렉고사의 메아리입니다!




이 탈것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거의 10년 넘게 기다려온 아주 특별한 탈것으로, 새로운 모델이 아닌 대격변 시절 불의 땅에서 획득할 수 있었던 전설 지팡이,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을 통한 변신 탈것의 모델입니다.

이 탈것을 획득하기 위해선 먼저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을 소지한 채로 10.1 패치에서 칼렉고스가 자신의 용군단을 다시 규합하는 10.1 패치의 푸른용군단 연계 퀘스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을 소지한 캐릭터가 이 연계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타렉고사의 영혼에 대한 추가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마침내 지팡이를 착용하지 않고도 타렉고사 탈것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다만,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이 탈것을 도감에서 확인할 수는 있어도, 전설 지팡이를 소지하고 이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만 타렉고사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