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와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징기/회드 유저입니다!

용군단 시즌 2 끝나기 한달 전에 북미와우 시작해서 그동안 다른분들 2400 찍는거 보면 어떻게 하는건가.. 싶고
막 부러워서 도전해보다가 2100찍는것도 힘들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도 시즌 3 말부터 징기 스승님을 만난뒤로 이렇게 발전해서 겨우겨우 2400을 찍고,
이번시즌은 가평도 있지만 운이 좋았는지 27일 복귀날에 2100을, 바로 다음날에 2400이 찍혔네요.
찍고나서 오늘도 제 점수와 등수를 보는데 믿기지가 않습니다.

괜히 조합전 들어가면 저는 없는 검투사용 타고있고, 시즌검 칭호 달고있는 아군, 상대편 보면서
긴장되기도, 질까봐 조합전 돌리기가 무서워졌네요 ㅋㅋ..

이번시즌은 전설도 한번 도전해보고, 남은 시간에 생애 첫 검투사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돌리면서 만났던 딜러, 힐러님들 모두 부족한 징기 데리고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약간 정보? 글)
보아하니 저번시즌에 가평, 실평이 높았던 캐릭터들은 시작부터 빡센 구간이라 올리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시즌 기록이 없는 캐릭터로 징기 세팅해서 한번 달려봤더니 훨씬 쉽게 올라온 감이 있었습니다.
롤의 생배와 비슷한 개념 아닐까 싶기도 한데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