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에서 판을 읽는다/ 판을 만든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봣을 거야


하지만 직관적으로 딱 감이 안오는 사람들이 있겟지

그런사람들을 위한 팁글임




 

판을 만들어 간다는건 다르게 말하면 운영을 해서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가져온다는 뜻이야


여기까지는 이해되지?

그럼 어떻게 하면 저 상황을 만들까? 어떻게 운영을 할까?

매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큰 맥락을 잡아 보자면

상대방의 쿨기와 우리편 쿨기를 교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투기장에서 자주 보이는 클래스 들은 거진다 생존에 관한 쿨기가 있게 마련이지

상대방이 호구가 아니라면 아군의 점사가 들어갔을때 그 쿨기를 사용해서 살아 남을거야

그게 자기 쿨기가 되었든 팀원의
쿨기가 되었든 말이지

 

 

 

각 클래스별 생존기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보자면

 

전사 = 격노의 재생력 / 방패의 벽

도적 = 그림자 망토 / 소멸 / 전투준비 /회피

마법사 = 얼음 방패

야성 드루이드 = 나무 껍질 / 생존 본능 /  광포한 재생력

조화, 회복 드루이드 = 나무 껍질 / 광포한 재생력

수양 사제 = 고통 억제            신성 사제 = 수호 영혼          암흑 사제 = 분산       사제공통 구원의 기도

사냥꾼 = 공격 저지

성기사 = 천상의 보호막 / 보호의 손길 / 신의 가호

흑마법사 = 딱히 생존기랄게 없지만 포탈....

복원 주술사 = 정신 고리 토템

죽음의 기사 = 대마보 / 리혼자힐 / 얼음같은 인내력

 

정도가 있겠지


그렇다면 이제 직관적으로 생각해보자

상대방이 생존기를 들고있는 상황에서 아군의 공격형 쿨기를 다 돌려서(장신구 포함) 생존기를 뽑아낸다면 그게 이익일까?
절대 아니지

 



상대방은 생존기를 돌려서 살아나게되고 점감까지 획득한 후에 역공에 들어올테고 불리한 수세로 이어질게 뻔하다

 



즉 쿨기 교환을 타산에 안맞게 했단 말이지.

나는 상대에게 김태희급 여자를 소개시켜 줬는데 상대는 나에게 오나미같은 여자를 소개시켜준 꼴이야

 

바꿔서 말하자면 상대방의 쿨기를 뽑아낼 때는 뽑아내고자 하는 쿨기보다 더 쿨이 짧은 혹은 더 작은 개념의 쿨기의 사용으로만 뽑아내야 한다는 거야

 



근데 우리편 공격쿨기도 세게 안돌렸는데 상대방 생존쿨기가 왜나오냐고?

그상황을 만들어 주는게  적절한 메즈야

 

메즈가 들어가야 할 타이밍과 아닌 타이밍이 있지만 이건 다음 기회에 쓰기로 하고 어쨋든

메즈를 통해서 상대방 팀원을 무력화 시킨 후에 2명이서 1명을 공격한다면 우리편의 큰 쿨기가 없어도 상대방의 생존기를 뽑아낼 수 있지



자그럼 종합해서 보자

운영을 통해 판을 만들어 나간다는거는

적절한 메즈+ 점사(흔히 딜을 몬다고 표현 하지)로 상대방의 생존 쿨기를 하나씩 뽑아낸 후에

적군 생존 쿨기가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때 먹기 좋은 상태로 마무리한다

 

이게 전체적인 판을 만드는 개념이지

 

 

투기장에서는 조합별로 특히 판을 만들어 가야 하는 특정 클래스가 존재하기 마련이야

 

그중에서도 법사가 낀 조합은 대부분 법사가 판을 짜는 능력이 중요하지

 

 

야법사 조합이라고 가정해보자

 

 

호흡이 맞는 팀이라면 적군 힐러에게 양변이 들어가기 전에

 

아군 야드의 갈퀴 도려가 들어가 있고 야드는 풀기력 상태여야 겠지

 

점감이 리셋된 힐러에게 풀양이 들어갈 수 있을때

 

법사는 야드에게 미리 지금 적 힐러 풀양 들어갈 수 있다는 사인을 줘야해(야드가 미리 회오리 준비시켜 놀 수 있게)

 

양 - 반양 - 회오리 - 영절

 

이렇게 메즈가 이어진다면 생존기가 안나오고서는 점사대상이 무조건 죽어야 정상이지

 

여기서 상대 힐러의 급장이 살아있다면

 

우리팀에서는 절대 큰 쿨기를 돌리면 안되겠지(야드의 광폭화 , 법사의 얼핏딜 혹은 장신구딜)

 

힐러의 급장이 빠져있는데 점사대상의 생존기가 살아있다면

 

점사대상에 구슬을 붙여서 딜을 쎄게 한다던지

 

한파가 있다면 얼핏딜을 하는 식으로

 

점사대상에게 딜을 퍼붓는다면 생존기가 안나오고서는 절대 살 수가 없다

 

다만 중요한건 절대 모든걸 다 퍼부어선 안된다는 거야

 

모든걸 다 퍼붓는다면 상대방이 생존기를 돌려서 살아난 후에

 

다음번 힐러 메즈가 들어간다 해도 우리팀의 화력이 딸려서 점사대상이 안죽게 된다

 

즉 상대방을 마무리할 쿨기 하나는 남겨놓고 딜을 해야겠지..

 

 

 

 

그리고 이건 좀 내가 지금까지 쓴 말이랑 반대되는 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메즈는 딜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편에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쎄게 나가면 상대방이 역으로 쿨기가 우수수 나오는게 요즘 판세같아

 

아무튼 차치하고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판을 짜는것에 대해서 내가 궁극적으로 쓰고자 했던 말은

 

 

아군의 적절한 쿨기 배분과 적절한 시기(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쓰려고 함)에 들어가는 메즈를 통해 상대방의 생존기를 뽑아낸다라는 개념이었어

 

이 개념을 확장 시켜 나가면

 

우리가 공격적으로 나가야 할 때 / 수비적으로 방어해야 할때 를 알 수 있겠지

 


 

 

 

그렇다면 판을 읽는것에 대해서 써볼게

 



도흑술을 예로 들어보자

도흑술을 만났을때 상대방이 우리편의 쿨기를 빼기위해 교환하는 쿨기는 뭐가 있을까?


일단 기본적으로 도적의 어춤이 되겠지

흑마의 도트가 양념되있는 타겟에 어춤딜이 들어가면서  동시에 힐러메즈가 된다면 당연히 큰 생존기가 안나오고는 살 수 없겠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상대의 쿨기
파악이야

물론 다른변수가 얼마든지 있지만 적어도 최소한 상대도적의
어춤이 왔을때는 섣불리 위험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거지


죽징사를 적군으로 만났다면 최소한 파악하고 있어야 될건 뭘까?

 

딱 감이오지 ?  징기의 심망/ 참회    사제의 영절    죽기의 죽손

 

이거겟지 ?

 

만약 죽기의 죽손과 징기의 심망이 살아있는데

 

힐러가 무방비 상태로 고개를 내민다면 ?

 

바로 땡겨지고 심망 박히고 쿨이 우수수 뽑히거나 한큐에 죽겠지

 

 

반대로 죽기의 죽손 징기의 심망이 쿨을 기다리고 있는데

죽징딜이 무서워서 팀원 힐을 못주고 기둥뒤에서 손가락 빨고 있다면 멍청한 짓이겠지

 

 

이렇게 상대방의 주요 쿨기를 파악해서 그 판을 읽어 나가면 될거 같아

 

 

 

 

 

잘써보고 싶었는데 피곤 + 귀찮 때문에 여기서 싸야겟당;

 

도움이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