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림자 밟기의 사정거리는 25미터이다.

때문에 단순히 30미터 이상 드리블 하는것보다 때때로 의도적인 25미터 허용을 통해 개이득을 취할수 있다.

대표적인게 도적vs냥꾼전인데, 스턴점감이 돌아왔을때 적당히 25미터를 일부러 허용해주며 동시에 발밑에 덫을깔자

높은 확률로 그밟을 낭비하게 하고 8초 동안 거리를 벌린 후 다시 드리블을 할 수 있다.

2. 도적이 생존기를 사용할 경우 역으로 리셋을 시도하자.

도적의 생존기라 함은 전투준비/회피/그림자 망토 등

긴 쿨을 지닌대신 사실상 면역 수준의 고성능을 지닌 쿨기를 의미한다.

때문에 이런 생존기를 사용할 경우 그냥 맞딜을 할 생각을 하질 말고 역으로 메즈를 해버리면 도적은 매우 난감해진다.

물론 재은신을 방지하기 위해 꼭 6초 내에 전투 갱신은 해야한다.

대표적인게 도적vs전사전인데, 초보 전사들은 위협을 폭망에 연계하거나,

죽기 직전에야 뒤늦게 살기위해 쓰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전투준비 때 한대만 치고 위협으로 멈추고 거리를 벌리고 6초 뒤 도발로 전투만 갱신해주면

전투준비가 깨끗이 지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3. 교란 리필 타이밍을 노릴것.

도적의 가장 사기적인 스킬은 다름이 아니라 교란이다.

쿨도없이 30퍼센트의 뎀감을 무한 유지하며 겁도 없이 맞딜을 하는데,

이걸 그냥 뚫을 생각을 하지말고 본인이 지닌 스턴 등의 메즈를 요령껏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교란을 지울수 있다.

교란의 지속시간이 1~2초일때 채 리필을 하기전에 스턴을 넣고 패자.

또는 법/흑의 경우 양/공포로 리셋 후 교란이 지워진걸 확인하고 딜(서회 또는 카볼)을 해보자.

장신구 온오프 여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눈에 띄게 딜이 세게 박히는 걸 확인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