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티콘 얼라 Terrace길드의 길마 '민상'입니다.
글에 앞서 본 아이디는 제가 인벤에 글을 적기 위해 지인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보신 저희 길드 길드원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길드 마스터의 위치에서 
한걸음 한걸음 저의 행보에 좀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지 않고 미련하게 일을 진행시켜 많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게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길드 은행을 횡령했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바로 잡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호드로 넘어가시게 된 몇몇 분들이 한국에서 거주 및 카드 한도 초과로 북미 결제를 하시는게 그날 어려우셔서 길드 은행에 있던 돈을 빌려 드렸습니다. 주말중에 다시 채워 넣으려 했던 일들이 이렇게 까지 공론화 되어 인벤 해외 게시판에서 이슈화 될꺼라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기존에 있던 만큼 길드 은행의 잔고가 회복되었으니 이 점 알려드립니다(시차 및 현실로 인하여 오늘내 복구 완료 예상). 

밑에 있는 트룩님의 글을 읽던중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1.민상님은 군단 시절 내내 우리길드에서 오피셔 역할을 하던 분중 한분이라 믿고 넘기셨죠.

그리고 길마자리를 받자마자 모든 오피셔들을 일반 길드원으로 강등시키고 

권한을 본인에게 집중시켰습니다.   

- 그 당시 우리길드는 자객님이 길드 마스터를 하고 계셧습니다. 자객님과는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해서 길드 마스터 자리에 부담감을 가지고 계신걸 알았습니다. 저에게 길드 마스터 자리를 건내주시기 전까지도 길드 마스터 자리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으셧고 그걸 아는 동생의 입장으로 그 짐을 덜어드리고 싶어서 길드 마스터자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의 따라는 책임감도 있었습니다. 길마자리를 받고 오피서들을 일반 길드원으로 "강등" 시켰다고 하셧는데 이 부분은 틀린 말씀입니다. 그당시 부 길마로 계시던 Guykiller님과 한시간이 넘는 디스코드의 대화로 "군단 내내 몇몇 오피서 분들이 길드 창고에서 영약, 음식 다른 모든 지원등을 하시느라 너무 수고가 많으셧으니까 군단이 끝나는 그 시점까지 더이상 일방적인 부담만 가져야 하는 부 길마 및 오피서 자리에서 내려오셔서 본인들의 게임을 즐기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당시 부 길마님께서는 그렇게 해보고 나중에 부작용이 있으면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보자고 말씀하셧습니다. 이 행동이 저에게 권한을 집중시키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셧다면 제가 길드 공지 카톡 및 길드 창에 그렇게 진행한다고 알려드렸을때 왜 한마디도 하지 않으셧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우리 길드'는 몇몇 사람들에게 크게 의존되어 길드가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하였고 그 분들의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였습니다.  

2.시간이 몇주 지나고 일부 오피셔들이 길드의 성향이 너무 잘하는 사람끼리만 하는걸 원치 않아서 친목길드 CMG길드를 만드셔서 나가셨고 몇분이 따라 나가셨습니다.










-제가 길드 마스터를 맡게 되고 2주후에 격아가 오픈하였습니다. 2주동안 군단 끝물이였기 때문에 길드 차원의 컨텐츠는 는 없었습니다. 격아 오픈과 동시에 길드에 주축을 이루고 계시던 부길마님, 그 전 길마님 그 전전 길마님들이 차례로 길탈을 하셔서 새로운 길드(CMG, DAEHAN)을 만드셧습니다. CMG를 새롭게 만드신 이유는 동부 시간에 레이드를 하고 싶은데 지금의 우리길드는 서부시간에만 길드레이드가 있어서 새롭게 레이드를 위한 길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DAEHAN 길드는 소규모 길드에서 부담감 없이 게임 하고 싶다고 하셔서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을 합니다. 제가 길드 마스터가 된지 약 2주가 된 상황에서 길드에 중추적 입지를 가지고 있으시던 분들의 길탈과 새로운 길드 탄생으로 '우리길드'에서 접속률 좋고 실력 좋은 많은 길드원분들이 CMG 및 DAEHAN길드로 넘어가시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타 길드의 길드원을 빼앗아가는 모습처럼 보일수도 있었으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친목이 있으시던 분들이 그게 좋아서 떠났다면 그것 또한 그분들이 게임을 즐기시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나머지 길드에 남은 사람들을 추스리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우리길드'를 오랫동안 지켜오셧던 분들은 거의 다 나가시고 격아 초기에 길드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할수 있는 사람은 5명 이내로 남게되었습니다.

3.우리길드에 엘스원님의 게시판 홍보의 효과와 격아의 오픈일에 많은 길드원이 들어왔는데 민상님은 하는것이 없었지요. 그져 본인 캐릭터 육성에만 전념을 다 하셨고 좋은 모양새가 아니였습니다. 본래 우리길드는 어려운 길드원들 캐리해주고 잘하도록 이끌어주는 성향이였는데 민상님은 잘하는 사람들과만 쐐기나 신던을 돌리시고 일명 쾌적팟만 다니셔서 본래 길드의 취지가 아주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 길드에 남아 계신 분들중 일을 같이 추진해주실수 있는 분이 그 당시 엘스윈님 뿐이 남아 있지 않으셧습니다. 그나마 길드 레이드와 길드 고단 쐐기(저와 군단 마지막 쐐기 고단을 돌면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유일한 분이였습니다. 그 당시 저의 개인적인일로 길드 홍보에 전력투구를 할수 없는 상황이 되서 엘스윈님께 길드 홍보를 부탁드렸었고 기대를 넘어 최고의 찬사를 보낼수 있을만큼 높은 퀄리티의 길드 홍보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길드 레이드 공지 관한 부분도 제가 작성하니 엘스윈님이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해 주셔서 제가 이왕이면 잘하시는분이 이끌어 가시는게 맞는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그부분에 관하여 일임하였습니다. 제가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저의 케릭터에 육성에만 신경썼다고 하는데 자세하게 알고 작성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본래 '우리길드'의 취지가 남을 도와주는 길드 였다면 제가 길드 마스터인 동안에는 그런 취지를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본인의 실력 향상에 힘쓰지않고 남에게 의존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저는 싫었기 때문에 일명 '버스팟'이라고 하는것을 길드에서 최소화 시켰습니다. 제가 과연 선대의 길드 마스터들의 취지를 받잡지 않았다고 하여 저의 운영 방침이 틀렸다고 말씀하실수 있을까요 트룩님?  

3.그러다 우연치 않게 길드 은행을 클릭했다가 민상님이 길드자금을 개인용도로 꾸준히 쓰고있다는걸 보았습니다.

-길마가 된후로 엘스윈님이 아주 멋진 길드 홍보물을 만들어주셔서 길드에 폭발적인 인구급증이 있었습니다. 저의 모토는 버스팟을 최소화 하는 대신에 새로오신 분들께 길드 차원에서 정착 자금과 가방을 지원해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돈이 저의 호주머니에서 지불되었고 그부분을 길드 은행에서 다시 매꿧습니다. 트룩님이 이렇게 길드 운영방침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셧다면 제가 꾸준히 길드은행에서 돈을 빼갈때 왜 그랬는지 한번쯤 물어보시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때는 없던 용기가 지금은 왜 갑자기 생긴지도 궁금하구요.

4.군단때 티콘 얼라를 대표하던 길드였지만 지금은 CMG길드와 Amolang길드 그리고 길마도 없고 오피셔도 없는 Terrace길드로 쪼개졌네요. 

- 한가지 짚고 넘어 가고 싶습니다 Trook님. 제가 juneiscoming 케릭터를 호드로 옮기기 몇일전 레이더 점수를 확인하다가 'Amolang' 이라는 길드를 보았습니다. 이곳에 길드마스터가 트룩님의 부케릭터인 Trooky로 되어 있더라구요. 맴버들을 보자하니 기존 '우리길드'에 계셧던 많은 분들이 이곳 길드로 이주하셔서 신화레이드를 하고 계시더군요.
인벤에 Terrace길드의 걱정을 글로써 표현하실만큼 애정과 애착이 많으신 분이 왜 다른 길드의 마스터가 되셔서 레이드를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 공대에 간택되지 못한 나머지 저희 길드원들의 마음은 해아려 보셧는지요. 길드 마스터를 하실정도의 열정이시면 얼마든지 현 'Terrace' 길드안에서도 길드원들과 열정적으로 게임을 하실수 있었을것 같은 마음인데.. 제가 했던 저의 지인들과의 친목은 좆목이고 본인이 하고 계신 부분은 신화 레이드를 위한 거국적인 행보인겁니까? 겨 뭍은 개가 똥 뭍은 개를 나무랄수는 있어도 똥 뭍은 개가 같이 똥 뭍은 개를 나무라는 모습은 트룩님의 양심을 다시 보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5.마지막으로 피해자인 테라스길드의 길드원들 모두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트룩님 본인이 이렇게 까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저희 길드원에게 해야할 위치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를 대신하여 먼저 사과를 해주신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허나 진심으로 이 사과의 말이 저를 더욱 비꼬기 위한 말씀인지 아니면 남아 계신 저희 길드원들에게 위안에 되는 말씀을 하신지에 관하여는 그 진정성이 매우 의심됩니다.

남을 저격 하는 말을 쓰고 싶으시다면 양쪽 아니 최소한 한쪽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본다음에 적어 주셧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시선으로 누군가가 매장당하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트룩님 글과 그 밑에 달린 전'우리길드' 길드원들의 답글 처럼 오해해서 남을 비하하고 내려보는 글들을 제가 읽어야할 하등의 이유도 없는 것이겠구요. 부탁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사실에 입각해서 감정에 매도 되지 않고 양질의 글을 써주실 것 을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제가 'Terrace'라는 길마의 위치에 올라온 그시점부터 저는 그전 티콘 얼라를 대표 하던 그 길드의 길드 마스터가 아니였습니다. 제가 길드 마스터가 된 후 빠른속도로 많은분들이 길탈후 CMG, DAEHAN에서 해체모여를 하여 길드 내부 사정상 길드 차원의 컨텐츠를 더이상 할수 없는 인원 구성이였습니다. 길탈 하신분들이 그러한 목적이 아니셧다고 할지라도 결과적으로는 'Terrace' 길드가 한동안 정상적인 길드의 구실을 할수 없게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로인하여 얼라에서만 플레이 하는것이 힘들어져서 저와 지인들이 몇케릭을 호드로 넘어갔습니다. 이 부분이 이렇게 까지 이슈화될지 모르고 섣부르게 행동하여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힌점 깊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된거 길드를 다른분께 넘기고 더이상 길드에 관여를 안할수도 있지만 저는 그 모습이 책임 회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적정한 시기 & 적당한 인재를 만날때까지 미운 말이던 좋은 말이던 제가 다 삼키며 길드 마스터 자리를 지키려고 합니다. 

질책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