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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04:38
조회: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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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리스트입니다....관리자님.. 제 ip로 접속하는 계정은 계속 정지시키실수밖에 없으신 입장인건 이해하지만.. 해외게시판 모든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들어 지인의 계정으로 이렇게 글 하나를 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제가 속한 길드인 시티바이브에서 길드분들이랑 같이노는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냥 pvp좋아하는분들끼리 모여서 투기장도 같이하고 평전도 같이하고하는게 그렇게 즐거웠었는데.. (저만 그런것인가요..?) 점차 길드가 하락세로 접어들자 길드가 망했다고 할게없다고 다른서버로 넘어가는분들도 생기고 엘오엘열풍이불고 디아3가나오면서 다른게임으로 넘어가신 분들도 생겼습니다.. 결국 길드에는 저혼자만이 남았지만 작년까지만해도 길드원들과 재밌게 투기장도하고 평전도하고 pvp이벤트도 하던걸 추억하며 확팩이 나오면 다시 길드분들이 모이시고 다른서버에서도 pvp를 좋아하시는분들이 오실수있도록 한인pvp길드에 관련된 글을 올렸었는데 뿌잉뿌잉이라는 사람이 저의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는 길마도 오피서도 운영진도 아니였지만 저희 길드에 대한 애착이 정말 많았습니다.. 초창기부터 시티바이브에 있던 멤버로써 저희길드가 어떤길드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았기때문에 뿌잉뿌잉이라는 본인이 누구지도 밝히지않는사람이 블리츠길드와의 필드쟁사건을 언급하며 저희길드를 일방적으로 비매너길드로 몰아가는것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pvp길드가 pvp서버에서 필드쟁을하는게 잘못된것이라면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렇게 뿌잉뿌잉사건이 시작되었고 저는 나름대로의 논리와 근거로 뿌잉뿌잉이 레오모드님이라는 결론을내리고 뿌잉뿌잉=레오모드님이라는걸 밝히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많은분들이 이용하시는 해외게시판에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뿌잉뿌잉 사건도 사건이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지난 한달을 돌아보니 너무나도 씁쓸하게 느껴지는것이 많아 이제 뿌잉뿌잉이 누군지는 저에게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한달전쯤... 제가 노블레스에 갔을때 그길드의 오피서분중 한분이 제가 노블레스로 완전히 넘어온것이냐고 물으셨고 저는 시티바이브 길드분들과 다른서버에서 pvp를 좋아하시는분들과 pvp길드를 구상중이라고 판다가 나오기전에 노블레스를 떠날것이라고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 노블레스 길드의 접속자수가 3-4명일때만해도 "오오 버블님이 저희길드에 오시다니" "대회방송은 잘봤습니다" "버블님이 저희길드를 살리네요" "버블님때문에 동접자수가 20명이넘었네요 30명이넘었네요" 라고 말씀하시던 그 오피서분은 제가 사과문을 올리고 많은분들께 비난을 당하자 180도 태도가 바뀌시면서 "우리길드와 버블님은 상관이없다. 우리길드로 많이와라" 라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제가 어떤말을하고 길드에 들어왔고 그후로 길드가 어떻게 변했는지 누구보다도 잘아시는분이 저런말을 하시니 그저 씁쓸할 뿐이였습니다.. 북미 한인커뮤니티에서 pvp컨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있고 북미각서버에서 pvp를 좋아하시는분들이 하나로 뭉치자는글을 작성하자 시티바이브가 하락세고 더이상 할것이 없다며 다른서버로 넘어가신 길드원이셨던분에게 길드에 다시 합류하고싶다는 쪽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시티바이브 길드분들과 북미 각 서버에있는 pvp를 좋아하시는분들과 다시 컨택트가 되었고 비록 제가 길마나 오피서는 아니였지만 한인pvp길드의 재결성을위해 나름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희길드에 적합한 서버와 진영에대한 고민을 하게되었고 서버의 전체인구수, 해당 전장군, 한국인들의 숫자, 진영비율등을 고려해봤을때 3개정도의 서버 후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길드멤버분들과 새로오시는분들과 상의후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프로스트모운 얼라이언스로 최종적인 서버가 결정되었습니다. 서버의 시간이 미국과는 맞지 않는다는것으로 걱정하시는분들도 있었지만 프로스트모운은 새벽~오전 시간대에는 미국분들이 즐기시고 오후~밤 시간대에는 한국분과 오세아니아분들이 즐기시기때문에 동부나 서부서버에비해 비교적 피크시간과 비피크시간의 인구차가 적으므로 위의 4가지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최상의 서버가 프로스트모운이라는것을 감안했을때는 충분히 극복해나갈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다시 길드에 오고싶다고 쪽지를보낸 그 길드분은 제가 한국시간과 맞춰서 하기위한 이기적인 의도로 멤버들과 상의도 하지않고 프로스트모운을 단독적으로 선택했다는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내용이라면 전날 저와 귓말을하실때 물어보시거나 인벤쪽지 혹은 게임상에서 귓말로도 물어보실수있으셨을텐데 제가 사과문을올리고 많은분들께 비난을 받고있다는걸 아시면서 굳이 해외게시판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시니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길드원이였던 입장으로써 그저 씁쓸할 뿐이였습니다.. 저는... 열약한 환경에서 와우를 하시는 한국서버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북미서버를 시작하는 상세한 가이드 글을 작성하였고.. 한국서버에서 북미서버로 넘어오시려는 분들께 한국에서 하기에는 여러가지 조건상 프로스트모운 특히 인구가 더 많은 얼라쪽을 추천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 저희길드와 한인pvp커뮤니티를 부흥시키고자 하는마음에 한인pvp길드에 관련된 글을 작성하였고.. 나름대로 최선을다해 서버고민과 인구모집등을 하며 길드재결성 준비를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오는건.. "의도적으로 보너스경험치로 레벨이나 올리러 노블레스를 가입해서 사람을 빼갔다" "길드원과 상의도하지않고 이기적인 의도로 단독적인 서버선택을했다" 는말뿐이였습니다.. 결코 그분들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긍정적인 의도로 해온 저의 활동이 아무것도 아니었고 많은분들께 피해를 드렸다는것이 씁쓸할뿐입니다.. 생각해보니 제 자신이 정말 우스울뿐입니다.. 감히 제가 뭐라고.. 한국서버에서 와우하시는분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분들이 더 좋은환경에서 게임을 할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까.. 감히 제가 뭐라고.. 한인pvp커뮤니티를 부흥시키고 시티바이브길드를 다시 부흥시키겠습니까.. 제가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이루지못할 큰 꿈을 꾸고있었던것같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데 혼자서 쌩show를 하고있었던것같습니다.. 저에게 실망하신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고.. 저를 비난하시는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고.. 저를 옹호해주시는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고.. 저 때문에 똑같은놈 취급받으며 욕먹으시는 길드원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고.. 아무것도 아닌 제가 약속을어기고 이런 장황한글을 또 다시 올리는것도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해외게시판을 떠날뿐만아니라 게임상에서도 한인커뮤니티를 완전히 떠나 한국인이 없는 서버에서 조용히 혼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북미서버의 모든 한인분들께 너무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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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l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