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몇시간씩 스톰송 꿀괴물들을 묵묵히 잡던 어느날
15411마리째의 꿀슬라임(흐르는 꿀)과 꿀정령(부글거리는 벌꿀술)을 때려잡고 
루팅하는 순간 짠 나타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이 아이템이 그냥 존나게 안나오는 아이템인지라 와해에도 벼레별 추측이 난무합니다만
작업한 캐릭은 조드였고 괴물윙윙 전역퀘 없는 날에 먹었습니다.

한마디로 작업 캐릭터나 전역퀘 존재 여부는 1도 상관없고
그냥 운좋으면 외국 성님처럼 30분만에 나오고 운없으면 저처럼 몇달만에 나오고 그런겁니다.
뇌를 깨끗이 비우고 작업하시길....



꿀은 아래쪽으로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흐르거나 뚝뚝 떨어지진 않구요.
그래도 한쪽 방향으로 고정되서 딱딱하게 굳어있지 않군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