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외에 마법사(천)에도 폭풍기수 복장을 입혀봤네요.

법사는 폭풍과 큰 관계는 없지만, 일단 복장 자체가 세미 판금느낌도 나고 단단해 보여서 이렇게 꾸며봤습니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투구인데, 다행스럽게 전장룩 투구 중에 색도 비슷하고 안광까지 있는 투구가 있어서

입혀봤더니 취향에 잘 맞아서 좋네요. 

투구의 금색은 갑옷의 금색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푸른 부분은 갑옷의 회색 부분이 청회색에 가까워서

크게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신규 의상이라 입체감도 있고, 이펙트까지 달린 복장이라

나쁘지 않네요.


당연히 비행 탈것과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