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서버에서 신기, 복술, 운무를하고 있는 풍운팩토리입니다.

 

요즘 매우 핫한 안개오름 운무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고쳐보고자 글을 하나 써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미약한 로그와 실력에 대한 비방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안좋다고 하신분들의 의견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좋은면이 존재하며 

 

앞으로 충분히 더 연구해보고 나아질 부분이 존재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글을 씁니다.

 

먼저 현재 저의 스펙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쾌속 3 단계 2, 찰나의 명료함, 번뜩이는 통찰력,(죽음의 기운 3단계 유동적) 를 차고 있으며

 

아제라이트에 따라 가속이 46~49 프로를 왔다갔다 하며 풀도핑시 53프로까지 가속이 증가합니다.

 

풀도핑시 해오름차기는 7.9초까지 떨어집니다.

 

 

 

이번주 타락을 잘 뽑아 세팅을 맞친 후 가게된 노손 영웅팟의 힐 로그입니다.

 

 * 단 하나의 로그 주작도 없었으며 25 3힐로 진행된 파티였습니다

 



1. 세팅

  1.  스텟
     
    앞서 위에서 보신듯 안개오름 운무를 하시고자 한다면 극 가속을 맞추기를 권장드리며

    높으면 높을 수록 좋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 외 스텟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치명 = 유연 > 특화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로그를 보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위한 마우트의 로그입니다.

    위 로그에서 관찰 할 수 있듯이 안개 돌풍으로 인한 힐량은 다른 힐량에 비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힐의 기대치를 높힐 수 있는 유연 및 치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정수

    가속 운무의 주요 힐 수단은 생충 및 포용의 안개입니다. 정샘 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마나 소모가 있으며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자각몽을 주정수로 사용합니다.

    부차 정수로 끝없이 치솟는 파도, 무형의 공허 or 불굴의 수호물, 투쟁과 반목을 사용을 추천합니다.

  3.  타락

    닥치고.... 쾌속 3단계..... 및 드레가스타스 무기 번뜩이는 통찰 및 쿨을 줄여주는

    명료함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2. 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두가지 힐 방법이 있다는 것을 고지드리며 로그를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목표

    가속 운무의 주요 힐 방법은 2가지로 나뉩니다.

    1) 소생을 최대한 많이 감고 생충으로 힐을 한다.

    2) 소생을 최대한 많이 감는다 포용의 안개를 최대한 많이 감는다.

    우리는 현재 가속 세팅이 2)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가속이 50프로 근처에 가지 않는다면 1)의 방법을 한 후

    최종적으로 2)의 방법으로 가기를 추천합니다.

  2. 힐 메커니즘

    가속 운무의 힐 방법은 신기의 메커니즘과 어느정도 일맥 상통 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기의 경우 일격으로 신충의 쿨을 줄여 최대한 많은 신충을 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안개오름 운무 또한 쿨마다 소생의 안개를 쓰고 집중의 천둥차 및 후려차기를 통해

    해오름 차기의 쿨을 줄여 해오름 차기를 최대한 많이 쓰고 소생의 안개 및 포용의 안개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신기와 다르게 운무의 경우 소생의 안개를 난사 할 수 없고 한번에 큰 힐을 하기 위해 생충을 

    시전할 경우 소생의 안개를 8개 이상 지속 시키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공대의 피가 출렁이는 상황에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의 상황이 일어난 후에도 소생의 안개 5개의 유지 및 8개 이상으로의 복구는 쉽습니다.

    또, 포용의 안개 힐의 경우 보다 높은 힐량과 도트 힐 유지가 가능합니다. 

  3.  에로 사항

    물론 위와 같이 힐하다 보면 분명 힐이 비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또, 타겟이 없으면 안개류의 유지가 안됩니다.

    하지만, 이런때에 쓰라고 있는게 생충, 정샘입니다 힐 못하는거 아닙니다.

    다시 쌓아올리기가 힘든거지... ㅠ

    이는 명백하기에 다른 힐러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기를.....

    그리고 해보시면 딜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신기보다 높습니다......


마치며...

 
현재 매우 뜨거운 감자인 안개오름 운무를 좋다 나쁘다의 이분법적 사고보다는 운무에게 새로운

  힐 방식이 나타났고 이를 재미있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주시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운좋게 쾌속 타락이 2개나 나와 빠르게 시작할 수 있었지만 자락 신기와 같은 

  메커니즘의 힐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도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셋팅이 맞춰진 상태로 7신화 이상을 가지 못하였기에 추후 고신화를 하게되면 

  추가하여 글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리뷰이며 저는 기존 용승 운무를 해본적이 없기에 비교의 의도는 없다는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똥글이지만 좋게 봐주시고 언쟁은 최대한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신화 후기

 몇몇 분들께서 신화를 제대로 다녀온 후 후기 글에 대한 요청을 해주셔서 라덴까지 킬 후 후기를 남깁니다.
 
* 자네쉬 로그가 누락되어 조금 이상한 로그 형태이지만 특임을 하고 보라 이상의 힐을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로그는 위와 같습니다.

레시온

레시온의 경우 빈번하게 타겟이 사라지고 마나도 마니 마르게 되는 운무의 특성상 가속 운무가 빛을 보기가

약간 어렵습니다. 하지만 공대 피가 한번에 빠지는 타이밍에 충분히 빠르게 피를 채울 수 있기에 힐 파이 먹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모든 다른 힐러들이 싫어할 것입니다... 하하....

스키트라

영혼이 터질때 재활 올려주시고 최대한 열심히 발차기하시면서 도트힐 유지하시면 됩니다.

마우트

여기는 타겟이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최대한 발차기를 많이하여서 포용과 소생을 유지시켜주시면 됩니다.

샤드하르

마우트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대상자에게 범욕을 지속적으로 넣어줘야하기에 발차기하다가 놓치기 쉽고 

공장님에게 한소리 들어서 멘탈이 나갈 수 있음을 미리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군체의식

폭발하는 벌레가 터질때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테크리스에 붙어서 발차기와 도트힐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메아리치는 공허로인해 넴드에 붙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네쉬

공은 생각도 하시지 말고 내 힐만 잘하시면 됩니다. 공보다가 힐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또, 재활은 공대 피가 출렁인다 싶으면 올리시는걸 추천드리고 특임을 하게된다면 1조에.....

백시오나

가속운무가 타겟이 없어서 힐 못한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사이 페이즈에 황혼의 파멸을 

시전하는 쫄에 최대한 발차기를 넣어주면서 도트를 유지 하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힐 할 수 있습니다.

라덴

이건 특임 수행, 대상자, 산개 등으로 인해 도트 유지가 약간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타이밍과 

특임 수행 위치에 미리 해탈등을 깔아놓고 진행하게되면 조금이나마 힐로스를 줄일 수 있으며 

막페에서 도트힐들이 공대의 최소 힐량을 유지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라덴에 운무의 역활은 한번에 쎄지 않은 힐로 공대의 피를 반피이상 유지시킨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회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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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신화를 다녀오고 엄청난 로그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파밍이 더럽게 어렵고 힘들지만.....

딜은신기보다 쎄고 힐도 다른 힐러들 보다 상회합니다..... 하지만 무적기는 없고.... 뎀감기는 없고.... 

여튼 그렇습니다....

월퍼킬을 노리는 공대가 아니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으면 효율은 상상이상이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화찡님처럼 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