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탑 도장을 깼습니다

부엉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힐러는 다른 탑과는 달리 한트에 소요되는 시간이 엄청나네요...


부엉님 공략으로 박으면서 알게 된 몇가지 꼼수를 공유합니다.

1) 보스때 마나 만땅채우고 가기!!

막페에 가시면 보스가 쫄3마리씩 3번 솬하는데
이때 법사 1명 정도를 치유하지 않고 보스가 솬하도록 남겨두는게 좋습니다.
보스는 3번의 웨이브 끝에 치유되지 않은 쫄을 솬합니다.

다만, 쫄을 모두 치유할 경우 대화가 스킵되면서 바로 보스전으로 넘어가는데
쫄이 있으면 짧은 대화시간이 생기고, 그 동안 빵을 먹고 마나를 만땅으로 채우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전사는 좀 빡시니 12시 방향에서 젠되는 법사를 남겨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3번째 웨이브에서 1명 남길 경우 바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1, 3번째 웨이브는 집전차 포 포 쓰시면 쉽게 넘어가니
2번째 웨이브에서 재활 아끼시고 전사랑 궁수만 힐 채우면 될 듯 싶네요


2) 보스때 평고 활용하기

대부분 보스때 바닥이 모자랍니다ㅠ

영혼점화야 위크오라로 타이밍을 알 수 있고,
보스의 점프는 대략 10~12초 정도에 한번씩 오는데
영혼점화가 터지는 타이밍과 보스가 점프하는 타이밍이 겹칠때 위험한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보스가 뛰기 전에 평고를 던져두면
보스가 평고에 튕겨 착지한 위치에 바닥이 깔립니다!!

바닥도 아껴쓰고 위험한 상황도 넘길 수 있습니다.


힐러는 첨이라 엄청 고생했네요...

오늘도 즐거운 마탑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