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 가로쉬 하드 공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도사의 존재 의의)  쫄 드리블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15분 전후의 긴 전투 시간동안 고작 3~4분 드리블 하는 매우 잉여로운 역할이지만

공대원의 안전, 3페 딜 집중 등을 고려하여 생겨난 중요한 역할입니다.

외국 공대들의 경우에는  첫킬 한 메소드는 드리블 없이 산개후 잡는 택틱이었고,

블러드리전 같은 경우는 양조 드리블이 2명이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반을 약간 넘는 비율로 드리블 택틱을 운용하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즐공을 비롯하여 많은 공대들이 드리블 택틱을 사용합니다.



공대 내 세부 공략들이 있을테니 다른 부분은 생략하고 쫄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할게요.

특성은 탄력과 범욕 모두 유용합니다. 연습하시면서 더 잘 맞는다 싶은거 찍어주시면 됩니다.

스턴기는 원거리용이 필요하니 황소를 찍습니다.  팽이 차려고 붙으면 즉사합니다.

템은 어느쪽도 상관 없으나 딜이 정말정말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양조 셋팅을 하세요.

2넴이 주는 광역 뎀감 장신구는 매우 유용합니다.




공략상 쫄이 나오는 타이밍은 총 4번입니다. 영봄 사잇페이즈 이후에 2번, 3페이즈에 2번

파밍과 숙련 상태가 좋은 경우 더 줄어들기도 합니다.


강화 소용돌이를 돌고 바닥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쫄 나올 자리에 술통을 계속 던져줍니다.

가까운 곳은 비취돌풍으로 어글을 확보하고  힐러, 밀리쪽을 주시하면서 술통을 던집니다.

어글 확보가 힘든 곳은 눈속 탄막 지원도 받습니다.

어느정도 끌어왔다 싶으면 외곽으로 크게 돌아서 달립니다.

사제 깃털은 여기저기 깔아달라고 요청을 해서 필요한 떄에 먹을 수 있도록 하세요.


딜이 부족하면 이전에 깔린 도끼들이 드리블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략 내내 필요한 부분의 도끼는 딜을 해주어야 합니다.


술통 디버프 먹어도 달리는 속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코너링 할때에 구르기를 쓰는게 좋습니다.

혹은 도끼때문에 크게 돌아갈 자리가 여의치 않으면 해탈을 이용하거나, 황소를 쓴 후에 빠르게 거리를 벌립니다.


드리블 할 자리가 많다고 너무 크게 돌면 안되고, 다음 소용돌이가 떨어지는 동안 

다시 본진을 훑고 가면서 어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타이밍에 맞게 돌아와야 합니다. (중요)


새로 나온 쫄들의 어글을 먹는 동안  기존 무더기와 거리가 좁혀지니 어격, 팽이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끌고 나가는동안 광역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를 해주어야 합니다. 

쫄 HP가 480만이니 도트 하나라도 박히면 나중에 큰일 날 수도 있어요.


본진을 지나가는 동안은 소용돌이의 데미지가 아프니 생존기를 번갈아 써줍니다.

1 명상, 2 마해, 3 강화주+장신구, 4 마해  등등



그렇게 4번의 쫄을 모두 긁어 모아서 드리블을 하다 보면 우리의 역할은 끝납니다.


 

<즐공 영상>  08:10 부터



 

<찍고나니 점프때문에 눈이 아픈 영상>  06:36 부터




혹시나 잉여롭다고 스톰 페이즈에 강철의 별 드리블을 시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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