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3랩을 찍고나서 밀려오는 엄청난 허무함. 디아블로3를 보는느낌입니다. 실상 새로운것은 없고 단계만 올려놨다는 느낌. 추종자가 이미지만 바뀌어서 배가 되고, 임무도 똑같이 경험치 아이템을 얻는것에 국한됩니다. 그마저도 그냥 추종자 퀘스트로 하면 될일입니다. 임무탁자도 주둔지에서 가능해서 배가 침몰된다는 패널티만 붙은, 아무 목적도 재미도 없는 쓰레기를 하나 추가한 느낌입니다.

이따위 핵노잼 시스템은 방안에 장식용으로 주워온 그림하나 걸어놓고 '없는것 보단 그래도 멋있잖아?' 라고 자위하는 꼴 밖에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솔까 전설반지가 공대공유사용이라는 병신같은 설정을 걸어놓은 마당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꼴이 되어버렸는데 조선소 짓는다는게 더더욱 전설퀘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나마 스토리는 봐야 하는 생각에 빨리 때워놓자는 꼴밖에 안되는 개막장 때우기식 밖에 안되는 겁니다.

도데체 이딴걸로 무슨 감흥을 느끼라고 해논 걸까요? 이미 개막장으로 가는 스토리때문에 대격변의 악몽이 쓰나미처럼 밀려와 역대 최악의 확장팩 확정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 인게임자체도 개막장이면 와우를 할 이유를 도데체 어디서 찾아야 될까요? 그래서 와우는 이미 예전에 끝났으니 니들은 좆같은 영화나 쳐 보면서 과거 자위나 하고 돈이나 내라는 심보일까요?

블쟈의 무성의에 심히 불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