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이전까지 확팩의 장신구 발동효과는 icd (내부쿨) 형식.걍 알기 쉽게 말하자면 rppm 형식의 장신구들은 판다리아 때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아마 대격변 이전 확팩 하시다가 드군 복귀하셨다면 생소한 단어이죠.

기존 대격변 이전의 확팩의 장신구들의
발동효과는 일정 내부쿨다운을 가지고, 이후 매우 높은 확률로 발동되는 것 이었습니다.이것은 엑스트라 시디 라는 애드온으로 확인이 가능하죠.물론 지금도 내부쿨 장신구가 섞여서 존재하긴 합니다.real proc per minute (rppm) 은 분당 내부쿨이 아니라 분당 발동횟수를 나타내는데,지독한 랜덤성이 여기서 등장하게 됩니다.영혼 축전기나 기타 장신구들을 보면 분당 1.00 회 발동 이런식으로 써져 있습니다.아래를 보시면 저렇게 쓰여져 있죠. (퍼센트 단위는 무시합시다. 전정실에서 퍼온거라.)



위를 보시면 분당 약 1.00 번 발동이라 쓰여져있는데 (전정실에서 퍼온거라 저걸 토대로 설명)

평균적으로 분당 1번이라는 소리입니다.

운이 좋다면 영축이 계속 터질수도 있지만

전투시간 동안  1 ~ ? 회 랜덤의 발동이 뜬다는 것 이죠.

그리고 발동이 되면 발동확률이 초기화 되고 점점 발동률이 쌓이는 형식으로 갑니다.

발동률이 
쌓이면 터질 확률이 올라가는 형식이죠.



rppm 의 특징중 하나가

발동되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발동확률 증가 라는 것인데
( max 충전시간 90초)

오프닝에 영축이 바로 터지는것이 바로 그겁니다.
(넴드전은 자동으로 풀 충전 90초 설정)

그리고 전투중에도 아무런 전투행동을 안하고 있다가 넴드를 치게 되면

높은 확률로 rppm 장신구/마부가 발동하게 되는데 


이걸 응용 해본다면

예를들어 2넴 절단기에서 공중페이즈를 본다고 가정.

(영웅/일반)의 경우 공대딜이 공중페이즈는 보는데 사잇페 폭탄딜이 빠르게 된다면

처음 1~2개만 대충 잡아주고 만회 교란 정도만 감은후 대기하다가

넴드가 내려왔을때 딜을 시작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영축이 바로 터집니다. (100%는 아님.)

(신화)의 경우 공중페이즈를 본다면 근처 칠 수 있는 폭탄은 걍 보이는대로 다 쳐야겠지만요.

이게 2번째 반지를 첫 공중페 이후에 내려와서 쓸 경우 내려와서 바로 영축이 켜진다면 격차는 엄청나겠죠.

한마디로 여유가 되면 이런시도를 해볼수도 있는거죠.

rppm 발동률은 엑스트라시디 라는 애드온 (위 사진 첨부) 으로 어느정도 체크가 가능하지만
( 예를들어 숫자 2.5 ~ max 이런식 )

저것이 완벽하게 확률을 제시해주는 정도는 아닙니다. 참고용으로만 쓰고있죠.

보통은 스킬내부쿨이나 내부쿨장신구 체크 용도로 쓰긴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스카르에서

간혹 사잇페 올라간 이스카르에게 투척을 던지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굉장한 딜 손실을 만듭니다.

rppm (장신구/마부) 라는게 투척으로도 발동률이 들쑥날쑥 해지기 때문에


 이스카르가 공중에 떠 있는 동안 투척으로 장신구나 마부가 발동한다면 정말 엄청난 손실이죠.

 투척딜 vs 내려와서 높은 확률로 터지는 장신구/마부 딜

 당연히 후자가 압승입니다.

 비슷한 예 로는 공중에 뜬 마르고크가 있겠네요.


 대충 설명해보긴 해봤는데 한번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