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량이 많아서
내용이 많다보니 영상 길이가 꽤 되버렸습니다.
타임라인 보시고 그대로 확인하시면 될 듯 합니다.

킬 영상 12:00
1페이즈 00:52
2페이즈 05:18
3페이즈 07:38

중간에 킬영상 구간에 실패 영상이 들어가 있는데,
원본 파일이 손상되서 수정이 불가해서
수정 작업과 씨름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올렸습니다.

특성은 구속토를 필수로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어둠땅에 와서 힐러 자체를 복술로 처음해봐서
폭우토 밖에 할 줄 몰라서 그대로 썼습니다.

복술 마탑은 3개의 페이즈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각 페이즈 사이에는 전투가 풀리면서 탐이나 장비 스왑을 할 수 있습니다.

1페이즈5번의 전투를 하는 겁니다.등장하는 적은 석궁병, 마법사, 병사 3종류 인데5번의 전투동안 조합이 바뀌어서 전투를 하니 미리 조합을 알아야합니다.1-1 석궁병1-2 석궁병 마법사1-3 마법사 병사1-4 마법사 병사21-5 석궁병 마법사 병사
1-1 석궁병의 마나가시는 틱당 도트 피해와 마나 5~60%를 빼앗아 가는 스킬이지만,맞자마자 바로 해제하면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기때문에,칼해제를 하신다면 NPC를 맞추셔도, 본인이 맞아도 상관없습니다.
1-2 석궁병 마법사 마법사부터 타겟으로 합니다.마법사의 비전 공세는 공격력 강화 중첩을 쌓을수 있는 스킬인데,한방에 NPC기준 체력이 한 30% 정도 닳습니다.2중첩이라면 NPC가 거의 죽기 직전이라서 다른 피해 받는것까지 고려했을때절대 중첩을 쌓은 마법을 맞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차단, 정화, 차단, 정화 혹은 차단, 정화, 정화, 차단 식으로 사이클 돌리시면 됩니다.
1-3 마법사 병사 마법사부터 타겟으로 합니다.선 차단을 하고, 다음 마법을 한대 맞을때쯤옆에 병사가 칼춤을 시전합니다.마법사의 중첩을 정화하거나 차단이 된다면, 깡 힐업으로 버틸만 합니다.그리고서 병사가 격노하면서 플레이어를 주시잡고 쫓아옵니다.평타가 엄청 아프기때문에 미리 거리를 벌리고 있다가 구속토를 깔아주셔도 되고,가까이 계실 경우 구속토 속박토 아무거나 하나 던져주고 거리 벌리시면 됩니다.이때 마법사가 죽지 않았다면,차단과 정화를 신경써주셔야 하기 때문에 의식하면서 거리 벌려주셔야 됩니다.치파 난사로 말뚝 버티기도 가능하긴 합니다.(축전 토템은 아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4 마법사 병사2 블러드를 올리고 대정을 꺼내서 마법사부터 타겟 칩니다. 선차단을 하고나서 얼마 안있으면병사가 칼춤을 시전하는데, 이때 축전 토템을 던져줍니다.여기서 팁이 칼춤이 시전되고 나서 스턴이 들어가줘야 얘네가 다음 스킬을 쓰기 때문에,칼춤 시전되는걸 눈으로 확인하시고 한 20%쯤 시전바 올라갈때 축전 던져주시면 됩니다.그리고 축전을 던지자마자 마법사 중첩 상황을 확인한 후에 거리를 벌립니다.그럼 두마리 다 격노해서 따라오거나, 아니면 한마리가 쫓아옵니다.이때 병사와 플레이어 사이에 구속 토템을 깔아두시면 오다가 묶이니까걱정 안하셔도 되지만,버그(?)성으로 구속 토템이 발동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병사가 구속 토템 중앙쪽으로 지나쳐서 오게끔 유도를 해주세요그렇게 격노가 끝나면칼춤을 다시 시전하는데 그때는 깡힐업으로 살리셔도 되고치해토 나 정고토 하나 그냥 던져줘서 교환해주시면 됩니다.다음 추격때는 병사와 플레이어 사이에 속박토템을 던져서 드리블을 합니다.영혼이동을 키고 치파 난사로 말뚝힐도 가능하긴 합니다.
1-5 석궁병 마법사 병사 마법사부터 타겟으로 합니다. 선 차단을 하고 병사가 칼춤을 돌려고 하면, 축전을 주셔도되고 힐업으로 살리셔도 됩니다.이 다음 타이밍이 좀 위험할수도 있는데병사가 격노해서 플레이어를 추격할때, 석궁병이 마나가시를 시전합니다.이때 NPC한테 맞추려고 붙었다가 병사한테 맞아죽습니다.영혼이동을 안쓰셨다면 영혼이동을,거리 벌리시는걸 선택하셨다면 본인이 직접 맞고 칼해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페이즈가 끝나면 전투가 풀려서 탐이 가능합니다.
저는 쿨기를 벌기 위해서 한 2분까지 앉아있어봤는데
정상적으로 계속 진행 된걸로 보아 이때 쿨기를 기다리는 타이밍을 갖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페이즈 (타임어택)
눈깔이 생기는데, 얘는 가까이 붙으면 피해를 입히고
죽을때 플레이어에게 70% 데미지를 입힙니다.
네 한마리씩 피 관리하면서 잡아야됩니다.
정중앙에서 잡기엔 다른 눈깔들이 압박해오기 때문에
빠르게 한마리를 잡고 가운데 구속토나 속박토를 깔고
잡은 눈깔 위치로 가서 나머지 정리해주면 됩니다.
미세팁은 저는 애들 피 보면서 연번으로 적정 피를 깎아놓고
나머지 남은 피들을 용폭 화충으로 때리고 회복하고를 반복해서 넘겼습니다.

그리고나면 통솔자와 박쥐들이 보이는데 그냥 통솔자 타겟잡고 앞으로 조금씩 가면서 연번때리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맵에 돌아다니는 지옥보주가 플레이어와 닿았을때
데미지와 스턴을 주기 때문에 연번으로 같이 묻딜로 정리해주시면서 나아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지옥보주는 다시 부활하니까 문 여는 위치 주변에 딱 붙어서 문을 여세요

그리고 문을 여시면 앞에 공포에 떨고 있는 NPC를 해제해주시고 외곽에 있는 3명이 NPC 체력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문 앞에 석궁병 하나가 있는데, 1페에서 봤던 마나가시를 똑같이 쏘는 놈이니 똑같이 대처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많이 빡빡하다면 방금 힐 채워줬던 NPC를 고기방패로 삼으면
걔가 대신 맞으니까 딜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석궁병을 잡고 문을 열면 이제 2페 마지막 입니다.


우선 눈깔 3마리에게 속박토템이나 구속토 하나 던져주시고 공포타락자를 먼저 타겟으로 잡아줍니다.
이유는 눈깔은 죽으면서 70% 데미지를 주는데,
눈깔부터 잡을경우 눈깔이 주는 데미지와 공포타락자의 공격이 겹칠때 
운이 나쁘면 즉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3마리 다 시간 내에 정리하시게 되면 잠깐 전투가 풀리면서 탐을 하실 수 있습니다.


3페이즈
문을 열고 올라가면 갑자기 같이 싸워온 엔피씨 끼리 싸움을 시작하는데요
상대적으로 피가 적은 도적 NPC한테 대보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성해 좀 던져주고 하면 가운데로 막넴이 다가와서 주변에서 영혼을 끌어당깁니다.
3마리씩 끌어당겨지는 이 영혼들은 원 안으로 들어와질때부터 힐이 가능한데,
총 8마리를 힐로 살려줘야 합니다.
살려주지 못한 영혼은 나중에 적이되어 다시 싸우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끌려오는 영혼들을 남김없이 다 살리고
바로 막넴 트라이를 시작하는 것인데, 영혼을 다 살리자마자 넴드와의 전투가 시작되기 때문에
쿨기가 다 돌아와 있고, 마나 세이브가 가능하다면 개인의 트라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는 끌려오는 영혼들 중 첫번째 3마리는 다 살리고 2번째부터는 마법사, 병사, 궁수, 하나씩
일부러 힐을 안주는 겁니다.

그럼 힐을 받지 못해 끌려갔던 영혼들 3마리가 나와서 다시 1페이즈와 같은 전투를 한번 더 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더 걸리지만 좀 더 안정적인 이유는
힐업을 안해준 영혼과 다시 전투를 하기 전에 탐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서 사용한 쿨기 시간 벌고 막넴과 전투에서 마나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전투가 끝난후에도 음식을 클릭하면
막넴과 전투 직전에 한틱정도는 먹어집니다.


이제 막넴 쏜과의 전투입니다.
블러드와 딜 물약을 먹고 대정을 꺼내서 여유가 생길때마다 화충과 용폭을 던져줍니다.

이녀석은 플레이어에게 점프를 뛸때마다 독바닥을 까는데,
맵이 작기 때문에 공간을 신경쓰시면서 독바닥을 유도해야 합니다.

독 바닥 안에서는 데미지 1틱당 플레이어 체력의 약 12% 정도 데미지를 주는데
맞자마자 밖으로 나온다는 전제하에 점프 박히면서 1틱, 나오면서 2틱
총 36% 이상의 여유 체력은 있어야 됩니다.

그럼 그냥 전체 힐업을 다 하면되지 않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쏜은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영혼 점화 라는 스킬을 씁니다.
영혼 점화는 디버프가 사라지는 시점의 플레이어의 체력을 비례해서 파티 NPC들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로,
플레이어의 체력이 대략 40%가 넘어간 상태에서 영혼 점화가 터진다면 거의 전멸이라서,
영혼 점화가 터지는 타이밍에는 플레이어의 체력을 30~35% 사이를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팁 2가지를 드리면,
이미 체력을 채우셨을 경우
바닥을 일부로 밟아서 피를 깎으시면서 체력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

영혼점화가 사라지기 1초 전에 자힐을 캐스팅 하고 있으면 영혼 점화가 사라짐과
동시에 본인에게 힐을 넣어서 다음 쏜의 점프에 안정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틈틈히 딜지원을 하면서 파티 힐업하면서 바닥을 촘촘히 깔면서
체력관리를 하면 어느샌가 쏜은 사라질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