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에서 게임하고 있는 술사인거니입니다.



글로벌에서 정술로 3400 조금 넘는 점수 찍는 동안 알게된
팁과 노하우 공유하려고 합니다.

정술이 인구가 많이 없고, 글로벌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정답은 아니며,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이런 사람도 있다 하고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나이트페이

  ① 성약단은 경화, 폭군 상관없이 나이트페이 코레인 고정입니다.
     - 특성 : 여진, 폭정, 폭수자 / 전설 : 세분메 (손), 단결 (허리)
     - 2차 스탯 : 치명 27, 가속 23, 특화 30, 유연 15 (노도핑 기준)

  ② 잠재력 '정수 추출', '화염의 부름'
      기교 '영적인 공명', '토템의 위력'
      인내력 '응축된 령 구슬', '활기 충적'



  ③ 던전 운영 방법
     - 대부분의 경우 팀이 아닌 글로벌로 게임을 하시고 계실텐데, 
       던전별로 탱커별로 루트가 다양할겁니다.
       따라서, 어떤 풀링에서든 폭풍의 정령을 꺼낼 수 있게 설계합니다.

     - 우르를 뽑으면 쿨감되는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
       저는 항상 오프닝에
       폭수자 시전, 폭정 시전, 연번 - 대충 - 연번 - 지진 후 페이수혈
       (우르가 뽑히기만 하고 잡히지 않은 상태) 단계로 진행합니다.

     - 위 단계로 우르 전에 모든 스킬을 시전했다면, 폭정이 꺼지고
       페이수혈 쿨은 돌아왔으나 폭정 쿨이 20 ~ 30초 정도 남는
       경우가 많이 생길겁니다.
       이 때 용암폭발로 폭정 쿨을 줄이고 마찬가지로
       폭정 - 페이수혈 순으로 항상 스킬을 사용해야
       원하는 타이밍에 폭정을 뽑을 수 있습니다.
       남은 폭정을 페이수혈로 줄이는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풀링이던, 이번 풀링이 길어지던, 네임드 전이던 상관없이)


2. 강령군주

  ① 강령은 특별한 조건이 갖춰졌을때만 하는게 좋습니다.
      (세분메가 지겹다거나 재미없다거나 지루하다거나)
      결속자는 메릴레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특성 : 정작, 원대, 폭수자 / 전설 : 바예자 (발), 단결 (허리)
     - 2차 스탯 : 치명 17, 가속 27, 특화 40, 유연 16 (노도핑 기준)

  ② 잠재력 '격동의 물결', '화염의 부름', ' 화쇄류 충격'
      기교 '영적인 공명', '토템의 위력'
      인내력 '응축된 령 구슬', '활기 충적'



  ③ 던전 운영 방법
     - 강령군주는 '태고의 파도' 를 이용하여 증가된 가속으로
       연번 - 지진을 쓰는 것이 메인입니다.

     - 쫄 구간에서는 폭수자, 불정 소환 후
       메인 타겟에 화충, 우르 타겟 연번-대충-연번-지진
       (우르에 대충 안박고 왜 바이 나왔어 하시면 안됩니다)
       아무 친구한테 화충-태고까지 하면 화충 3중첩으로
       용폭 사용 가능합니다.

     - 5타겟 이상에서는 화충은 4-5타겟정도 유지해주시고,
       연번-지진 위주로 딜하며 꽁용폭은 사용, 시전용폭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4타겟 이하에서는 많은 경우에 강력한 친구들이 하나씩
       껴있을겁니다. 4타겟 화충 유지하면서 메인타겟에
       시전용폭, 꽁용폭을 써주고 소용돌이는 대지충격으로
       소모합니다. (단일 기준에서 번화 → 연번으로만 변경)

     - 아래는 심연 20단에서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3. 추가 팁

     - 정술은 많은 유틸기를 적절히 활용해줘야 합니다. (필수)

     - 속박의 토템, 축전 토템, 천둥폭풍을 활용하여 쫄이
       항상 지진 바닥에 있을 수 있도록 하면 좋고
       (탱커 드리블 시점에) 차단은 거의 쿨마다 돌린다는 생각으로,
       사술 역시 위험한 캐스팅 몹에게 활용해주면 좋습니다.

     - 영혼나그네의 은총은 매우 중요한 유틸기이므로
       바닥이 올 경우 아낌없이 사용해주고,
       마찬가지로 영혼 이동 역시 쫄 스킬이 주시찍혀서 날아오거나
       넴드 스킬이 날아올 경우 사용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폭정을 항상 끝까지 사용한다기보단 쫄의 숨이 곧 넘어가게
       생겼는데 폭정 꺼낸지 얼마 안되었다면
       과감히 폭정 소환 해제하고 용폭으로 쿨을 줄여서
       다음 풀링에 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폭군의 경우 강령 바예자 정술과 네임드 딜 차이가
       어느정도 나지만 (5분 정도 전투)
       경화의 경우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3분 정도 전투)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트위치 '임거니' 에서 방송 예정이니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실시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송 홍보 아니고, 술사가 좋아서 의견 공유 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