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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09:38
조회: 2,416
추천: 1
와우가 액션성향이 더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어제 기쁜일이 있어 반년만에 알콜을 섭취했습니다. 장르는 편의점에서 거금 2만원짜리 포도주와 안주로 천하장사 입니다. 기쁜일이라함은 내일 귀국하기로 한 와이프가 주말에 온다고 합니다. 만세!!!!!! 아직 사흘정도 밤에 야식으로 피자 시켜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흠흠.. 저는 데스크탑 게임은 와우 하고 디아블로2,3 정도 해봤습니다. 디아블로4는 말도안되게 비싸기도 하고 평이 매우 안좋아 '이런건 남들 말 들어야해' 라는 주의라 안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온라인게임파가 아니라 콘솔게임파 입니다. 섬동네에서 나고 자랐고 반도동네에 와서도 키보드 보단 듀얼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처음해본 온라인게임이 와우인지라 엘든링 보단 와우가 났다. 라고 생각하는 1인이기도 합니다. 다만 십년전보단 그래도 많이 캐쥬얼하고 액티브해졌지만 솔직히 타격감은 뭔가 조금 아쉽습니다. 전사랑 악사랑 도적이 타격감이 그래도 좋다라고 하는데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해볼 생각은 없습니다. 어떻게 살가죽을 흉기나 둔기로 베고 찢고 때립니까. 차라리 그냥 손안대고 태우는게 덜 잔인하지요 그러다보니 가끔 디아블로 처럼 와우도 논타겟 핵사 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이번 확장팩은 기동성에 대해서는 참 탁월하다 생각드니 다음 확장팩은 액션성에 무게를 많이 두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직 숙취가 깨지않아 헛소리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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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울 둘째. 제발 말 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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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