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화주마다 강령 격냥으로 플레이하다가 의문이 들어 의견 공유를 위해 글 써봅니다.

말하고 싶은 것은 "강령 성약의 결속자" 인데요,

강격 처음 소개된 칠스타일님의 게시물이나, 그 외 강령 격냥 추천 글 및 레이더 랭커 플레이어를 참고하면 전부 "에이미르"를 결속자 하는 걸로 보입니다.

에이미르로 결속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골수의 보석"으로 인한 치타 뻥
ㄴ 1분 내부 쿨
2. "조각가의 눈"을 통한 특화 뻥
ㄴ 생명력 90% 이상인 적에게 피해를 입힐 시 5초. 최대 5중첩, 동일 대상에게 적용되는 내부 쿨 10초
3. 백일몽으로 민첩 증가 (노버프 시 약 60 증가) + 형상 기억 장비 (2 대상 35% 미만 시 3% 추뎀)

그 중 1번과 2번 버프가 전투 초반 동시에 적용될 시 큰 데미지를 몰아칠 수 있어 중요 버프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쐐기를 돌 땐 다음과 같은 애로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딜은 충분히 뽑고도 남음, 다만 위크오라로 버프 확인할 때 마다 속탐)
1. 버프의 내부 쿨은 "암호 어픽스 : 우르"의 효과를 받지 않음 
ㄴ 격냥의 세미 쿨기 및 정조준과 맞추기 어려울 때가 많다.
2. 조각가의 눈은 쐐기의 전투 시 단 1회만 받을 수 있음. 희박한 빈도로 2회 적용 가능.
ㄴ 쫄 전투 시 단 1회만 중첩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중첩은 풀링된 몹마다 다르지만 보통 5중첩)
ㄴ 넴드 전에서도 버프가 2회 적용되기 어렵다.
ㄴ 오프닝 시 해당 버프가 적용되는 스킬 : 죽음의 회전표창 + 연발 공격 + 연타 조사 2방 (정조준 시 3방) + 교묘한 사격
ㄴ 불편한 전투 예 : 티르너 1넴 / 승천 3넴 등 추뎀이 적용되는 넴드


비교할 결속자는 "에메니" 입니다.
1. "타인의 귀감" : 죽음의 회전 표창 사용 시 7.5초 동안 민첩 증가
ㄴ 쫄 전투 시 풀링에 따라 다 회 적용이 가능 / 넴드 전 회전 표창을 사용할 때 마다 버프 적용
ㄴ 쐐기 던전에서 버프 적용 시 이론 상 풀 중첩이 가능 (최대 민첩 13% 증가) / 아군 버프 (1차 스탯 2%)
ㄴ 오프닝 시 해당 버프가 적용되는 스킬 : 죽회 + 연발 + 연타 조사 3방 (정조준 시 4방) + 교묘
2. 3잠재 강력한 정밀함 -> HeroDamage 기준 광.단일 2퍼

에어미르에 비해 에메니의 장점은 단순합니다.
암호 어픽스, 특히 우르 버프가 적용되는 쐐기 던전에서 결속자 버프를 쿨기에 맞추기 적합한가 입니다.

심크에서는 던전 슬라이스로 하면 의미있는 dp 차이가 나지만, 암호 어픽스에 의한 버프가 적용되지 않아 제기한 의문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를 위해 두 결속자를 적용하여 돌린 던전 슬라이스 심크 사진 첨부합니다.

스팩


심크


급하게 생각나 의문점에 대해서만 글을 썼습니다.
댓글에 관련 의견 있으면, 참고 및 적용하여 테스트 후 후기 글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