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되고 40대되니 피지컬 떨어지기 시작하고, 게임도 그냥 뇌비우고 하는걸 좋아하는 지라

요새는 소소하게 주간상자+영레정도로만 템세팅하고 10~12단 쐐기 위주로만 플레이하는 와저씨입니다.

2시즌 내내 파수꾼을 해서 이제서야 겨우 딜사이클이 손에 익었는데 3시즌 4세트부터는 어순냥꾼이 좋다구하길래 

바꿔서 연습해보고 쐐기 가봤는데 역시 기존했던 파수꾼 보다 딜이 떨어지네요.

숙련도도 있는데, 랜덤성 검은화살을 주시하면서 순발력으로 버프를 검화로 소모하는게 딜상승의 핵심인데

나이가 먹고 하니 검화 주시하며 하는게 은근 스트레스고, 파수꾼으로 그냥 팡팡 터뜨리는게 

(고점은 낮더라도) 편해서 아마 계속 파수꾼 갈 거 같네요.   파수꾼이 단일은 약하지만 광파이로 

종합딜은 준수한 편이고, 아마 15단 정도부터의 고단은 야냥이 될거 같은데 갈일은 없으니...
(12단 기준 종합딜 6백만은 무난하게 나오는 더도 말고 덜도말고 공략딜 충실한 수준?)


결론:  글로벌 12단까지는 뭘해도 큰 차이 없으니 손에 익은거 하자. 
       항상 딜1등해야 속이 풀리는 천상 딜러는 고점 높은 특/캐릭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