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도와 관련하여 우리의 궁금증은

 

 

<< 과연 가속도를 몇까지 맞춰야하는가? >> 일겁니다.

 

단지 다다익선이라고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어떻게 보면 이게 답일지도 모르겠군요.

그 이유는 밑에서 설명되리라 짐작합니다.

 

이하에서는 다음의 4가지 경우를 예를 들어

가속도에 대한 몇가지를 말해보고자 합니다.

 

가속이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고정사격(조준사격) 캐스팅 시간의 감소, 초당 자연집중회복력, 팻공속 등

하지만 우리에게 관심사는 초당 집중회복력도 아니고 오로지 캐스팅시간입니다.

왜냐하면, 사냥꾼의 PvE시 딜링 매커니즘은

정해진 시간을 초단위로 배열하여 그 사이에 일정한 수의 블럭을 끼워넣는 블럭쌓기와 유사한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정한 전투시간을 가정하여

그 전투시간동안 각 스킬별 시전시간 대비 기대피해량 순위대로 나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사격냥꾼의 경우는 기본틀이 되는 스킬이 '키메라 사격' 입니다.

과거 리치왕의 분노 컨텐츠에서는 이와같이 기준이 되는 스킬 하나를 두고

그 사이에 몇개의 스킬을 조합하여 전체 전투시간에 맞게 펼쳐내기를 하는 방식으로 딜링 로테이션을 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시전시간대비 및 집중 대비 및 기대피해량 면에서 효율을 나열해보자면(부등호 개념임)

조준사격 > 키메라 사격 > 마무리사격 > 신비한 사격 > 독사쐐기 > 고정 사격

신사와 마격의 순위는 바뀔가능성이 있습니다.(제 기준에서는 이렇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기준점으로 삼기 편한 키메라사격이 조준사격보다 후순위로 밀리게 됨에 따라

약간의 난해함이 존재합니다.

한편 신중한 조준 특성에 따라 그리고 현재 밝혀진바대로 시전 조준사격 사용시 자동사격이 초기화되는

점을 고려하여도

조준사격의 가치가 키메라사격 보다 높게 산출이 되는군요.

차후에 언급되겠지만, 가속도 수치에 따라 조준사격의 가치량이 더 상승합니다.

 

 

현재로서 일반적인 딜로테이션을 구성해보면,

속사, 블러드 등과 같은 외부버프 배제,

티어 11단계 4p 구비, 특성 7/31/3 특성의 사격냥꾼은

키메라사격 사이에 보통 고정사격 5회 ~ 6회, 조준사격 1회 ~ 2회를 사용하게 됩니다.

키메라사격 문양을 사용하게 될경우 고정사격은 4회 ~ 5회를 사용하게 되며,

조준사격은 속사 등과 같은 버프가 없다면, 발동조사를 제외하고는 시전 조사는 1회이상 사용하기 힘듭니다.

설령 2회를 사용하여도 집중을 모으기 위해 고정사격을 사용하게 되어 키메라사격이 뒤로 미뤄지게 되는데

이를 전투시간 전체로 살펴볼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때의 전체적인 dps 면에서 손해라고 산출이 되는군요.

 

정리하자면,

키메라 사격 문양 사용시

고정사격 4회(지연시간이 높을경우) 에서 5회(지연시간이 낮을경우)

조준사격 1회

 

키메라 사격 문양 미사용시

고정사격 5회(지연시간이 높을경우) 에서 6회(지연시간이 낮을경우)

조준사격 1회 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소위 키메라사격을 쿨이 오자마자 칼같이 써주는 방식을 채택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조준사격의 가치가 키메라 사격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른바 공짜 조사(특성에 의한 발동)를 사용하게 될경우 1초씩 뒤로 미루게 되는

로테이션이 구성되게 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시뮬상,

키메라 사격을 아예 배제하고 오로지 조준사격과 고정사격만의 로테이션을 구성해보기도 하였으나,

이는 오히려 dps가 1300 가량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는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가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는

비록 고정사격 시전시간이 1초 이내로 들어가더라도, 조준사격의 시전시간을 단축하여

위에 언급한 기본적인 로테이션에 추가로 고정사격이라던지 조준사격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가속도는 말그대로 다다익선이 되겠지요.

 

실제로 고정사격의 시전시간이 1초 이내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조준사격의 시전시간이 1초에 근접해가게 되어 경우에 따라

조준사격을 1회 더 사용이 가능한 로테이션이 짜여지는 구간도 존재합니다.

사격냥꾼에게 동일시간이내에 스킬을 1회 더 사용한다는 것의 의미는 그것외에 야생의 화살의 발동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요구 가속도 수치는 현재로서는 매우 어려우며, 실제로 이와같은 구간이 발생하는 경우는

속사나 블러드와 같은 일시적인 가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가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매우 까다롭습니다.

 

한편 고정사격 연마를 유지하기 위한 고정사격을 2회씩 묶어서 한 셋트로 활용하는 방식보다는

그와 관계없이 고정사격을 사용하는 편에 더 dps가 높게 산출이 됩니다.

 

좀 더 세분하여 각 상황별로 시전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기본 가정, 특성 7/31/3, 고정사격 연마 + 10% 가속 시너지 + 티어 11단계 4p 착용

 

1. 가속 690 - 5.4% + 1926 = 2616 고사 1.14초 조사 1.84초

조사 2.11초
고사 1.31초

2.11 + 1.31*5 = 8.66초

 

2. 가속 1082 - 8.45% +1926 = 3008 고사 1.11초 조사 1.80초

조사 2.05초
고사 1.27초

2.05 + 1.27*5 = 8.4초


3. 1216 가속 - 9.5% +1926 = 3142 고사 1.109초 조사 1.787초

조사 2.03초
고사 1.26초

2.03 + 1.26*5 = 8.33초

 

1926의 의미는 프레스톨을 사용하게 될 경우를 의미합니다.

 

4. 1777 - 13.88% 대신 사냥길 2개 +1926 = 3703 고사 1.07초 조사 1.72초(사냥길 3개), 고사 1.08초 조사 1.74초(사냥길 2개)

조사 1.97초
고사 1.22초

1.97 + 1.22*5 = 8.07초

1.97 + 1.22*6 = 9.29초

 

4번은 자주 참고하는 Kripparrian의 현 셋팅을 참고하여 분석해본 것입니다.

8/31/2 특성, 전정실 링크 : http://us.battle.net/wow/en/character/ysondre/kripparrian/simple

(크리파리안 역시 프레스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정실에서는 엑질 + 상급 회오리입니다.)

 

위의 시전시간은 모두 지연시간이 0이라는 가정을 수반하고 있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될 것 같네요.

 

이를 통해 도출되는 간단한 결론은

현재로서 셋팅이 가능한 여러구간을 종합해볼 경우, 키메라사격 사이에

""고정사격 4~6회까지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발동조사 + 시전조사를 사용하게 될경우에만 조준사격이 2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키메라사격은 쿨마다가 아닌 뒤로 미뤄지기가 이루어진다."" 입니다.

 

따라서 각자의 게임환경(지연시간)에 따라 가속도 수치를 맞출 수 있다가 될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지연시간이 150ms 이상인 환경에서 레이드를 하는 사격냥꾼의 경우

가속도를 680 ~ 700 부근에 맞추고 키메라사격 문양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딜 로테이션이 깔끔해지며,

이 대신 마무리 사격 문양이나 속사 문양 등을 고려해보는것이 더 좋을 겁니다.

 

 

가속도 수치와 각각의 시너지 및 버프에 따른 고정사격/조준사격의 시전시간을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femaledwarf.com/haste/ 로 가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밝히는 바는

이 또한 정답이 아니며, 얼마든지 상황이 달라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가속 몇까지만 맞추고 다른거 올인하자. 와 같은 결론입니다.

각자의 셋팅과 파밍상황 게임환경에 따라 이상적인 가속도 수치는 모두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