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기에 앞서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은 생존사냥꾼에게 딜로테이션이란 것은 생각보다 정형화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 사냥의 전율 특성

- 실탄장전의 발동

 

특히나 실탄장전의 발동으로 인해 단일 대상 검화 1번당 실탄장전이 발동하게 되고요.

그로 인해 평균 20초에 한번씩은 실탄장전으로 인해 고정화시킨 딜로테이션 구사가 어렵습니다.

 

또한, 생냥의 경우 주요스킬 6초 쿨이내에 스킬 조합을 하려다 보니

1.666초 / 1.5초 / 1.333초 구간 정도에서나 스킬 사용의 변동이 발생하며

각 시전시간을 충족시키는 가속도 수치가 상당한 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에 적는 글은 생각을 정리하고자 그동안 고민해오던 생각들을

최대한 언급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는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도 있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이 꽤 심합니다.

 

조금 포장하자면, 사고의 경로를 적다보니 그 과정에서 지리함을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1. 1.666초 로테이션 - 사냥길 3포인트 포함 가속도 수치 758

 

폭발사격(이하 폭샷) 사이에 코브라사격(이하 코사)을 3회 끼워넣는 방식의 로테이션입니다.

 

폭 - 코코코 - 폭

 

가장 일반적인 로테이션이자 템셋팅 방법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코사 3회를 사용하게 되면 집중이 100에서 고정되는 시간이 의외로 길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WHU(http://www.warcrafthuntersunion.com/)등의 사이트에서는 여기에서 약간의 변형을 가져오는 로테이션도

가속도 cap의 종류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폭/코코코신/폭 로테이션을 만드는 겁니다.

물론 두번째 폭발사격을 0.5초 ~ 1초 이상 가량 뒤로 미루게 되는 로테이션입니다.

하지만 실탄장전이 상향됨에 따라 폭발사격을 매 로테이션상 평균 1초씩 뒤로 미루던것을 다시 약 20초마다

원상복귀 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 티12 4셋 시절에는 폭샷의 피해량이 지금과 약간 상이했던지라

4셋 발동에 따라 폭/코코신신/폭 혹은 폭/코신신신/폭 등으로 변형되다보니

동일시간동안 신사의 사용횟수가 더 많게 됨에 따라 Ideal DPS는 더 높게 계산이 되었습니다.

 

티13 2셋 이후에서부터도

폭/코코코신/폭 의 로테이션이 딜은 더 나옵니다. 물론 폭샷을 약간씩 뒤로 밀게 되지요.

또 다른 이유는 현재 상황에서 가속도를 최하로 내려도 1000 부근이다보니

폭샷을 미루는 시간의 손해가 정확하게 1.666초를 맞추었을때보다 덜하기도 합니다.

 

 

 

2. 1.5초 로테이션 - 사냥길 3포인트 기준 가속도 2264

 

폭 / 코코신신 / 폭 로테이션입니다.

지연시간 0으로 가정할시에 정확하게 5초동안 스킬을 4회 조합하게 됩니다.

위의 코3 신1 로테이션도 4회지만 그 4회는 5초가 아닌 평균 6초이상의 시간동안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는 이전에 인벤 닉네임 서9 님께서 지적해주셨던 것처럼

집중 리젠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가속도 2264에서 집중 회복량은 초당 4.85 입니다. 사냥의 전율이 발동하지 않는다면

코사를 1회더 시전하던지 혹은 집중 회복을 위해 기다려야합니다.

어느쪽이던지 정확하게 폭샷을 쿨마다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고민이 발생합니다.

 

- 가속도를 더 올려서 (어차피 지연시간0을 가정한 것이기에) 집중리젠을 4.9 이상 올리면 가능할까?

- 아닌데, 가속도를 더 올려도 부족한 집중이 상당한데...

입니다.

 

스프레드시트를 수정하고

실탄장전이 없고 사냥의 전율이 없는 상황을 설정하여 샷로테이션을 곰곰히 살펴보니

하나의 규칙이 보이더군요.

 

폭발사격 1회당 로테이션이 아닌 2회당 로테이션에서 규칙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폭/코코코신/폭/코코신신/폭 은 가능합니다.

 

폭/코코코신/폭 - 여기까지 폭발사격 0.5초 뒤로 미룸

폭/코코신신/폭 - 이 로테이션은 제대로 5초이내에 스킬 조합을 이룸(여기서는 신사1을 검화1로 대처해도 가능)

 

총 두번의 폭샷을 사용하는 동안 0.5초의 손해만 보면서 로테이션 구성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코사 5회, 신사3회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매 실탄장전마다 그리고 사냥의 전율이 발동하게 된다면

폭/코코신신/폭 이라는 기본 로테이션을 구사하게 됩니다.

 

그럼 여기에서 또 다른 의문점은 위 1. 에서의 1.666초 로테이션에서도

폭샷을 뒤로 밀고 코사3회 신사1회를 쓰는것이 이론상 딜은 높게 나오기에

이것과 같은 로테이션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코사 시전시간 1.6초나 1.5초나 폭샷 2회 쓸동안 코사5회 신사3회를 쓴다면

차라리 특화도가 더 높은 저가속의 셋팅이 딜이 더 나오는것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제 스프레드 시트상에서는 고가속이 740 DPS 가량

FD 웹시트 시뮬에서는 800 DPS 이상 고가속의 생냥이 단일딜에서는 더 높은 DPS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확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폭샷을 사용하고   폭/코코코신/폭/코코신신/폭  로테이션을 구사한다고 가정할시

 

ㄱ. 1.666초 로테이션에서 마지막 폭샷을 사용하게 되는 시점은

폭샷을 쿨마다 제대로 쐈다는 가정하에서의 로테이션보다 1.333초 를 늦게 사용합니다.

 

ㄴ. 1.5초 로테이션에서 마지막 폭샷을 사용하게 되는 시점은

폭샷을 쿨마다 제대로 쐈다는 가정하에서의 로테이션보다 0.5초 를 늦게 사용합니다.

 

전투시간동안 기본 스탯(민첩/치타/특화/가속도) 발동 장비 및 장신구를 빼고 5분 전투 25인 풀시너지 하에서의 전투에서

스킬사용 내역을 비교하면 ㄴ.의 경우가 신사 사용횟수가 12회 더 사용하게 되는데

아주 단편적으로만 보면 이 차이가 고가속의 경우가 단일 이론상 DPS가 더 높게 책정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외에 자동사격 차이, 펫 평타 횟수에서의 차이도 있긴 하지만 그것이 DPS 800가량의 차이를 가져온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 결론 >>

 

모든 경우 지연시간을 0으로 가정하였음

 

티어13 2셋을 맞추게 되었을 경우

 

1. 가속도 1.666초 지점 가속도 758 

2. 가속도 1.5초 지점 가속도 2264

 

양자 모두 이상적인 딜로테이션은

 

폭(          )폭 의 로테이션을 하나로 보았을 경우

2로테이션을 돌리는동안 코사 5회 신사 3회 조합을 이루고 있음.

 

양자의 차이는 2로테이션의 완성되는 시간 차이 및 그 시간만큼의코사 혹은 신사 사용횟수 차이라 여겨짐.

한편 어느쪽이던지 사냥의 전율 및 실탄장전으로 인해

정형화시킨 위의 로테이션이 확실하게 구사되는 구간은 전투시간의 20% 안쪽임.

 

이후의 더 나은 결과가 있다고 판단될시 글을 게시할 예정.

 

 

 

아쉽지만 원하시는것처럼

뭐가 더 확실히 낫다 이런식의 결론까지는 내리지 못했습니다.

 

몇일 내로 가장 통용되는 FD 시뮬에서의 차이도 정리하여 수정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