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냥의 단일딜이 야냥의 그것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게됨으로써
전구간 생냥으로 도는 최상위 공대 냥꾼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소개해보는 각 네임드마다 어떤 특성이 유리한지,
어떠한 재연마가 유리한지,
그리고 각 특성에 맞는 딜링 방식을 제시하는 가이드입니다.









우선 첫번째 조합.
단일딜 특화 조합.
떠오르는 대세 열정생냥


추천 재연마 : 치 > 가 > 특,  (템렙535 이후에는) 가 > 치 > 특
사용 네임드 : 1넴 진로크, 6넴 지쿤, 7넴 두루무, 10넴 강철의 퀀, 11넴 쌍둥이 왕비
설명 :
단일딜에 가장 특화된 생냥특성입니다.
글레이브투척(쿨 15초)와 열정(쿨 30초)를 같이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초반 사이클은 모든 쿨기를 돌린후, 독 검 폭 글투(열정) 신신신(집중 모두 사용후) 만반 폭 글투(열정)
이 됩니다.
쌍둥이 왕비와 지쿤에 가장 특화된 특성이라 할수있으며, 
야냥에 뒤떨어지지않는 단일딜을 자랑하면서 묻광도 충분히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진로크, 두루무, 퀀, 왕비의 경우 야냥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두번째 조합.
영던특성 전율생냥


추천 재연마 : 치 > 가 > 특
사용 네임드 : 3넴 장로회, 5넴 메가이라, 12넴 레이션(10H)
설명 : 
전율로 집중20짜리 일제난사가 매력인 전율생냥입니다.
가장 코브라사격을 쓰지않는 사이클을 돌리기때문에 
독사부스팅(장신구터졌을때 코사로 독사리필후, 전율로만 딜하며 독사를 최대한 막틱까지보는) 도 어느정도는 가능하고,
정신없는 네임드에서 쉴새없이 무아지경으로 누르기 딱 좋은 특성입니다.
다만 정신줄 놓으면 독사쐐기가 끊긴다는 단점이있는데
어느정도 숙달된 냥꾼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팁을 조금 드리자면,
전율이 남아있더라도 폭발사격 쿨이 2초가 남았을때 코브라사격을 날려주는 식으로 딜해보시면 
정작 폭발사격 날려야 할때 집중부족 현상, 독사쐐기도트가 끊김 현상, 두가지의 문제가 한번에 줄어들겁니다.

메가이라에서 탄막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데,
메즈해야 할 쫄을 탄막으로 풀어버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숙달된 사용자가 아니면 왠만하면 글투를 사용합니다.
3넴 장로회의 경우 5.3패치 이후 저승까마귀 대신 점멸의 일격을 찍도록 합니다.

레이션 하드의 경우,
1 사잇페이즈 이후 구체 소환 몇초전까지 전율을 띄워놓고 집중을 최대한 아끼는 딜을 하다가 구체 소환후 뭉칠때 전율일제를 난사하는식으로 운용합니다.
3페이즈때는 쫄처리 단일딜 우선으로 전율신사를 활용합니다.









세번째 조합.
호리돈 맞춤형 특성


추천 재연마 :  치 > 가 > 특, (템렙 535 이후에는)가 > 치 > 특 
사용 네임드 : 2넴 호리돈
설명 : 
호리돈 전용 특성입니다.
바닥만 피하면 사실상 데미지를 안받는데다가, 공포의 부름의 경우 공저로 뎀감이 가능하기에 강철매의 상이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펫을 호리돈에게 수동적으로 붙여두는데 한번씩 펫이 이중 휩쓸기에 끔살날 경우가 있기때문에
정신의 결속을 활용해서 펫힐로 소모하는 글쿨을 줄입니다.
5.3 패치 이후에도 점멸의 일격이 아닌 저승까마귀를 사용하는데, 
어차피 펫은 수동적으로 호리돈에게만 붙여주기 때문 입니다.
매 쿨마다 저승까마귀와 검은화살을 호리돈에게 박아주도록 하고,
탄막과 전율일제(일제 난사가 아닌 전율 떴을때만 날려주는 식)와 폭샷은 쫄처리에 사용합니다.









네번째 조합.
레이션 (25H) 전용 특성


추천 재연마 : 가 > 치 > 특
사용 네임드 : 12넴 레이션(25H), 4넴 토르토스
설명 : 
레이션 10H 와는 추천 특성이 다른데 그 이유는 쫄의 숫자때문입니다.
25H의 경우 구체나 연변쫄을 많이 볼때가 많고,
3페에선 정신없는 와중에 탄막의 채널링이 상당히 도움됩니다.
셋팅은 탄막의 채널링 시전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가속세팅으로 하게 됩니다.
가속으로 밀더라도 어느정도 치명타가 보정되는 템렙을 소유한 플레이어만 가능한 세팅.

(실제로 블러드리젼이나 메소드. 파라곤 냥꾼들이 이 셋팅과 특성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가 온리 레이션 하드 때문입니다.)

탄막(쿨30초)와 열정(쿨30초)를 매크로로 묶어서 사용하며.
1 사잇페이즈 이후 구체가 나오기전까지 탄막을 아끼다가
구체 나온 뒤 뭉치는 도중에(구체 유도) 신비한사격 등으로 집중을 모두 소비해버리고
뭉친뒤 약산개하면 구체가 뛰어오르는데 그때 탄막과 열정을 묶은 매크로를 돌립니다.

초반사이클은 이렇게 됩니다.
모든 쿨기를 돌리고,
독 검 폭 탄막(열정) 만반 폭 신신신(집중 모두 소비이후) 탄막(열정)
이 됩니다.

토르토스 하드에서도 사용가능한 특성이며,
눈속일제로 흡혈박쥐를 부탱에게 붙여주는걸로 집중을 모두 사용후, 
탄막(열정) 매크로를 사용하는식으로 운용하시면 됩니다.









다섯번째 조합.
점멸생냥


추천 재연마 : 치 > 가 > 특
사용 네임드 : 8넴 프리모디우스, 13넴 라덴
설명 :
점멸의 일격으로 펫의 순간이동으로 최대한 무빙로스를 줄이는 특성입니다.
슬라임처리, 점성슬라임처리, 네임드 딜
등 타겟변경이 잦은 프리모디우스에서 사용하며,
라덴에서 빠르게 령 구슬을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특성입니다.

프리모디우스에서 탄막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메가이라 뻥딜이랑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탄막이 들어가는 대다수의 대상이 네임드가 먹어버리기때문에 
점멸로 잦은 타겟변경을 커버 + 단일딜 위주로 딜하도록 합시다.

라덴에서는 열정과 점멸을 령 구슬 생성전에 아끼다가 령 구슬 생성후 점멸의 일격으로 펫을 바로 구슬에 붙여주고 
열정으로 무한 신사 난사를 활용하는 식으로 운용하시면 됩니다.
5.3 패치 이후 점멸의 일격은 엑티브 스킬이 아닌 패시브 스킬이 되어 더욱 유용해지는 특성이라 할수있고,
열정생냥의 특성을 대체할수 있게 됩니다.(새로운 대세특성)
(라덴의 경우 야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다만 점멸의 일격은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샷엔 없지만 원령 하드의 경우,
공대 택틱마다 다른데,
열정생냥의 베이스에서
펫탱을 활용할경우 정신의 결속을,
그게 아니라면 강철매의 상을 활용합니다.
















하드 트라이를 앞둔 생냥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이잘 얼라이언스 '낙원의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