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즉 진성 힙스터. 힙찔이 클래스다. 똥내음 추적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준다. 레이드에서 "와 악흑!" "임프애미!" 같은 타인의 호들갑스러운 반응들을 즐길 수 있다.


2. 손이 편하다. 오랜시간 트라이를 해도 손에 부담이 없다. 쌓인 조각들을 그때그때 터는게 끝이다. 직관적이고 생각의 여지가 적다. 쿨기에 종속되지 않는것도 개꿀.


3. 대충 대충해도 잘하는 사람과 격차가 적다. 편차가 크지 않고 매번 안정적인 딜링이 나온다. 로또딜에 대한 갈망도 적고, 그에 따른 부담감도 적다.


4. 무빙딜이 개좋다. 무빙때 3생전+파멸+어활. 최대 5글쿨동안 자유롭게 무빙이 가능한 클래스가 악흑말고 또 잇는지 모르겟다. 악흑의 가장 대표적인 고정관념이 무빙딜인데 실제로 해보니 존나좋다. 하드무빙도 좋고 잔무빙엔 더 도타.


5. 악흑과 유사한 특성으로는 야냥이 있다. 하지만 얘는 딜이 구리고 몸도 약한 병신클래스다. 근데 악흑은 쎄고 몸도 단단하다. 왜 야냥같은 설사랑 묶는지 모르겠다.


6. 탈키엘이 친숙하다. 마치 지우옆에 붙어있는 피카츄마냥 항상 곁을 지킨다. 이제 흑마말고 딴거 하다보면 뭔가 허전할 지경이다. 동네 노망난 영감처럼 헛소리를 갈기는데 재밋고 정겹기만 하다. 개거품 잘아타스보다 백배 나으다.


※ 잘아타스 그거 ㄱㅐ거품이다. 앰사 환타지중 하나가 "잘아짱 목소리 개꼴린다 하응ㅇ". "잘아타스 목소리로 한발 뽑았다." 머 이런건데 설정을 따져보면 실제론 얘 엘룬이랑 맘먹는 초고령 아줌마이다. 그리고 본체는 몇백년묵은 촉수괴물의 잔찌꺼기이다. 꼴릴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