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07 12:47
조회: 1,549
추천: 0
나는 아라카라 막넴에서 어떠한 욕망을 느끼곤 한다밀려오는 독파도에 슬쩍 발을 담궈 죽을까.
아니면 터지는 흰 바닥에 몸을 던질까. 그것도 아니라면 보스가 빨아당기기 시전할 때 실수인척 발을 풀고 빨려가 죽을까. 이렇게라도 병신짓을 하면 병득론에 의거해 내게 아라카라 낭충봉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 나는 그 희망과 욕망과 사이에서 씨름하게 될 것을 알면서도 오늘도 메아리의 도시로 발걸음을 옮긴다.
EXP
212,411
(9%)
/ 235,001
|
베니투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