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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1:48
조회: 4,823
추천: 9
27층 달성한 쐐기 일기![]() 새벽 너댓시쯤 다른 던전을 먼저 시도했다가 대차게 12단에 대갈통 깡깡 깨지고 다음날 오전 다시 도-전 했다가 캐리당해서 아라카라랑 티르너 시클을 해버리고 2700점 후반대에 들어섰읍니다... 누군가에겐 쉬운 12단, 피지컬과 뇌지컬 다 힘이 드는 저어는 정말 무서웠는데요 역시 파티원들이 다 잘하시니까 그냥... 힐할 거리가 거의 없어서 너무 버스처럼 올라가버렸네요... 근데 또 막상 가보니까 너무 재밌기는 해서 11단에서 연습 좀 더 하면서 12단도 조금씩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점수 올리는 거 던전 가서 힘내서 힐하는 거 너무 재밌는데 민폐가 될까봐 발발 떠는게 진짜 힘이 듭니다 흑흑 (사실 시클한 12단에서도 저만 삽푸고 죽어서 진짜 민망했어요 하지만 시클해주신 당시의 파티원분들께 감사..압도적 감사) 여전히 사실상 힐은 토템이 딸깍 다 해줬지만... 정고와 쇄도토와 해일은 소중하니까요 언제부터 했어도 양산형 복술 1을 벗어나지 못하는 저이지만은 오늘도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요 이제 저에 11단 그림바톨과 실타래를 도와주신 길드원분들께 은혜를 갚아야 하는데요... 잘 할 수 있을까 나 자신... 우선 돌부터 마저 조각하러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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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