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서 고고히 남의 돌을 탐닉하러 다니는 글로벌 전사(직업 전사라는 말이 아님)가 일주일, 한달에 한번만 일어나도 그날은 어쩐지 흐뭇해지는 이벤트는...

시클이거나 아깝게 시클 못했더라도 파티 분위기 좋을때 들어오는 탱/힐러분들의 수줍은 친추임

"어유 딜러님 잘치시네요 다음에 같이 또 가시죠"

아 탱커 힐러분들이 보시기에 천민 딜러 고놈이 딜하나는 잘 치니 보시기에 기꺼우셨구나!

"아이구 그럼은요 불러만 주십쇼 언제든 쇤네가 달려가겠습니다요."

그날은 딜러뽕 자존감 풀충전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