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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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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부족 원인 생각물론 벨런스 이유도 있겠지. 하지만 주요 원인은 아님
가장 쉬운 이유는 탱 벨런스 무너진게 이번이 처음이 아님. 예전에는 훨씬 심하게 무너졌었음. 용군단때 무한 침묵 악탱, 둠땅 무한 춤룬 혈죽이 제일 인상 깊었음. 얘네들에 비해 지금 양조는 명함도 못 내밈. 애드온 이유도 대는데 나는 그런 생각 들지 않음. 10단수준에서 노는 양민탱커들은 딱히 애드온이 필수적이지 않음. 3탱 유저로서 내가 생각하는 탱 감소 원인은 따로 있음. 1. 부캐 레벨업. 부캐 레벨업이 너무 오래 걸린다. 탱으로 해도 마찬가지. 난 최소 4캐릭은 키웠는데 이번 확팩은 3캐릭 밖에 못 키우겠음. 탱 캐릭이 적으니 탱 유저는 더욱 현재 캐릭에 집중해서 고단 등반을 하려하지 10단 이하는 안 감. 2. 레이드 은근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당히 복합적이게 작용했다. 일단 이번에 레이드가 1주일 먼저 시작하게 되어서 탱커들은 부익부 빈익빈의 시즌 스타트를 겪었다. 막공 탱 자리를 가지고 엄청난 경쟁을 벌여야했다. 하는 수 없이 딜로 신청해서 들어가는 상황이 많았다. 두번째로는 레이드 메타와 쐐기 메타 문제다. 양조가 쐐기에서는 엄청나게 좋긴 하지만 레이드에서는 딱히 그렇진 않다. 현재 막공 기준 혈죽이 가장 인기 있다. 죽손과 고핀 의존도가 높게 설계된 레이드 때문에. 3. 근딜들의 탱 전환이 더디다. 옛날부터 탱이 부족해지면 근딜이 통나무를 짊어지는데, 이번 시즌은 유난히 탱으로 전향하는 근딜이 없다. 그건 드물게도 쐐기 근딜이 다들 좋기 때문이다. 부죽, 무전, 분전, 야드, 포식 등 탱을 탈 수 있는 클이 대부분 쐐기에서 상당히 좋다. 냉죽, 악딜은 아예 인구가 소멸해버려서 탱을 타니 마니 의미 없고. 그나마 풍운인데 원래부터 인구가 적었으니. 지금 무전이 역대급 시즌 스타트를 겪고 있는데 얘네들보고 방패 들라해도 귀에 씨알도 안 먹힌다. 4. 탱 부담 강화 기조. 레이드든 쐐기든 탱커는 더이상 옛날의 도발머신이 아니다. 종종 가장 어려운 기믹을 수행해야 할 때가 있다. 예전에 쐐기 메타는 항상 탱힐은 문제 없는데 딜이 부족해서 돌이 깨졌다면, 지금은 딜이 넘쳐나지만 탱이 못 버텨서 고단을 못간다. 레이드 탱도 진짜 역대급으로 부담스럽게 냈다. 탱이 레이드에서 숨을 고를 수 있는게 아이러니하게도 막넴 르우라 밖에 없음. 이번 레이드를 탱으로 해보신 분들은 알텐데, 이렇게 탱을 괴롭히는 레이드는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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