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 옷감 기부도 하고 이래저래 사냥하다 보니 30초반이 되긴했는데,
소금평원을 가자니 적정렙이 딸리고 인던을 가자니 파티가 없고.

길원분이 제 랩때는 힐스랑 수도원 가면 좋다고 해서 동부왕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미 저번에 힐스가서 박쥐조련사 등록까지 해놓고 가시덩굴 우리 가려고 다시 왔었죠 ㅎ
한가지 궁금했던게,
언더시티는 지하에 있는데 박쥐를 타면 어떻게 들어가고 나갈까요



언더시티 도착해서 힐스찍고 날아줍니다.
역시 박쥐 출입구가 따로 있었군요



에버랜드 온 것 같네요, 개꿀잼



산중턱에 있는 동굴로 나옵니다.
와우는 이런 맵디자인 센스가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똥같은 구식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맵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유기적인 맵 디자인



역사로만 배웠던 달라란, 마법사들의 도시!
결계로 보호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돔 형태로 화려하게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그래픽도 아닌데 왜 이런거 볼때마다 입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장대비..동부왕국은 항상 뭔가 음산한 기운을 뿜는 것 같습니다.



적정렙 퀘스트 천지군요. 개인적으로 아라시 고원쪽 맵이 궁금해지네요.



얼라 대륙이라 그런지 인간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농장 습격 퀘를 하다보니 제가 빌런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하네요



와우식 강아지 2탄. 
역시나 동일한 모델링에 크기만 줄여놓고 강아지라고 우기는 군요.
그래도 저번에 버섯봉우리 마을에 있는 애는 이름이 '강아지'였는데 그거보단 낫네요 ㅋㅋ



아라시 고원 가는길, 강가에서 거북이 잡고있는데 얼라전사 한테 선빵맞고 죽었습니다.
오기 생겨서 인간추적 키고 다시 찾아갔는데 또 죽더군요.
역시 냥꾼은 전사한테 안되는 걸까요..
저는 선빵맞지 않는 이상 얼라에게 호의적입니다, 필드에서 저를 본다면 춤을 춰주세요



던가록 발견
이거보고 또 입이 벌어지더군요
마침 퀘도 있으니 설레는 맘으로 들어갔습니다.



는 입구컷
적정렙 옆에 괜히 +붙어있는게 아닌가 보군요



바로 파티 구해서 부셔줍니다.


이런 좁은 지형은 사냥꾼에게 정말 쥐약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첫 파사 했던 곳이랑 건물 구조가 똑같이 생겼더군요.

가끔 보면 블자에서 동굴이나 건물 복붙 해놓은 곳이 은근 많더라고요.



파티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던가록 부수고 아라시 고원 도착.
옛날 산성 마냥 선벽으로 둘러 쌓여 있더군요.




옛날에 멀고어 첨 갔을 때도 그렇고 이상하게 드넓은 풀밭만 보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군데군데 성벽 잔해랑 멀리 보이는 정체모를 폐성터
개인적으로 아라시 고원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듭니다.



예전에 잿빛에서 봤던 정령이랑 비슷한 느낌의 거대몹인데, 
얘는 호드에게 호의적이네요.
잿빛에 있던 정령과 반대되는 느낌의 몹인 듯 합니다.

제가 풍경충이라 그런지 와우 하면서 새로운 지역 발견할 때가 가장 짜릿하더군요.
앞으로 와우 하면서 모든맵 다 탐험하고 나면 무슨재미로 할지..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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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리마에서 발견한 부엉이 빌런

 ㅋㅋ



간지폭발 하는 호랭이
아마 늑대가 아닌 살쾡이류를 키우려 했다면 저녀석을 얻었을듯 싶군요



들락날락 할 때 마다 멋있다고 느껴지는 실바나스 입구



멋있어서 찍음 5탄
같은 길드의 '크림슨드라곤' 님.
제가 원래 어떤 rpg를 하던 전사만 하는 편인데, 와우는 전사가 어렵데서 냥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양손의 도끼와 칼을 보니 전사의 피가 끓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