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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09:45
조회: 2,965
추천: 1
(정말 잡담) 고과가 또 엉망와린이부터 와저씨, 와라버지까지…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그리고 어깨에 많은 짐을 지고 있는 가장분들에게 먼저 오늘도 화이팅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넋두리(잡담) 써봅니다. ——————- 제 집안은 가난해서(?) 대학교 때 정말 성실하게 살았고 (*알바할 시간에 공부해서 성적 올리자 란 마인드), 그 결과물로 1번 빼곤 8번을 전액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조기졸업, 학점 4.3, …) 지금 다니는 회사에 25살 인턴으로 들어와 26살에 정식 사원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인턴기간 포함하면 이 회사 다닌지도 10년째네요) 대학 “전기” 전공 영향과, 군대에서 시설 보직으로 일했던 경험이 보람차서 시설특기 업무를 했고, 회사의 요청으로 해외 건설부서로 이동하여 그 영역에서도 열심히했습니다. 주말부부의 문제로 해외건설업은 계속하지 못했고, 원 부처 복귀 불가로 인해 부득이 마케팅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마케팅 부서에서 업무 한 이후로는 고과가 쭈욱 엉망입니다. 수우미양가로 예를 들면… 미와 양 사이랄까요? (이전 부서에선 수~우 사이를 받아왔습니다) 관리자가 지시하는 업무는 모두 100% 수행했고, 회사 업무를 하며 어떠한 사고도 안쳤는데… 계속 미~양 사이의 고과를 받으니… 너무너무 짜증도 나고, 업무 의욕이 전혀 안생기네요. 멀리보면 지금 받는 평가는 사소한 것일 수 있으나… 사실은 올해 진급 평가를 받아 내년에 진급이 되냐 마냐 기로에 서있는데… 5년여 동안 하위 등급만 받으니깐… 진급은 물건너가고… 내가 왜 이런 야박한 평가를 받으면서 이 부서에 종사를 해야나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아직은 젊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진급 대상자인지를 모르고 그러시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강직해서 그런걸까요? (아부하는 스타일이 아님)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솔직히 지금 연차 쓰고 집에 가고 싶네요. 부장님이 일좀 부탁한게 있는데.. 그냥 외면하고 집에 가고 싶습니다ㅠ 저보다 현생에서 노고하시는, 지혜가 쌓이신 선후배님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여러분의 고언과 지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가 되면 자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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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