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미혼이고 (결혼 못....)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사람이 분명 더 많을 거라는 전재로 똥글 또 싼다.


가정을 이루고

여러 인생의 책임을 지고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나간다는 것에

존경을 먼저 표한다.


밑으로 내가 싸는 글은

가장으로써 존경받지 못하고

속된 퐁퐁남으로 설거지 당해

억압된 삶을 사는 가여운 소수 인벤러들에게

감히 삶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글로 봐주길 바란다.



이전글에 X같은 여성 편력으로 쌩깟다는 남자놈 친구 새끼를 예로 설명을 하겠다.


이놈으로 썰을 푸는 이유는

이 X같은놈이 X같이 하고 다녀도

지금생각 해도 이자식이랑 놀 때가 준나 재미있었고

또한 이놈이 여자도 잘만나고 다녔다는 팩트가 있기 때문이다.


한꺼풀만 벗겨보면 이만한 쓰레기가 없는데

여자는 또 줄을 서고.

나또한 이놈이랑 노는게 재밌었다는게 참...

이게 사람의 마성이라는거다.


이놈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나를 엿먹인 사건이 기억나는 것만 7회나 있었는데

그중 적당한 하나를 썰로 풀어본다.


때는 십년전인가 나와 그놈 둘이 대천 해수욕장을 놀러간 때였다.

휴가철임에도 비가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는 이놈의 물주였는데

(내가 이렇게 남자한테도 호구잡히고 살았다)

휴가 첫날 저녁에 거하게 조개구이 값을 뜯기고  (숙소비는 덤)

야심차게 모래사장으로 헌팅을 하러 나간다.


거기서 무려 '내가' 2:2 헌팅에 성공하는데

(믿어라)

여자 한명은 이쁘고 한명은 별로인 조합이였다.


내가 숙소비 식비 다내고 헌팅까지 성공해왔으면.

그세끼는 인간적으로 나에게 이쁜 여자를 밀어주고

폭탄처리를 하는게 인지상정이건만.

(술자리에 여자 섭외한 친구는 술값 면제 국룰 인정?)

저기 다른여자좀 챙기라고. 니가 이러면 되냐고 몇번이나 싸인을 줬것만.

나와 같이 그 이쁜여자에게만 말을 거는 것이였다.


그러다보니 소외받은 여자가 빡쳐서

그냥 휙 가버리게 되고 잠시나마 설랬던 판이 깨지게 된다.


나는 시바

이놈 이러는게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매우 빡이 쳐서

그친구에게 신비한 화살과 같이 초단위로 따콤한 랄지랄지를 시전하고


이놈은 나의 마나통이 현재 무한임을 인지하여

자기가 어떻게든 헌팅을 다시 성공시켜오겠다고 다짐한다.


판도 한번 깨지고 시간도 이제 늦어서

사람들은 더 줄어들었지만.

저기 하이에나들에게 둘러싸여 막차를 고르던 여자애들을

그놈은 그때 라이온킹 심바의 영혼이 깃들었는지

(뒤에서 꽂은 내 채찍 딜이 쩔었나보다)

모든 하이에나를 무찌르고 쪼인에 성공하게된다.


아직도 기억나는 명대사를 여기 소개한다.


여자들 : "저희 술마시러 온거 아니에요~ㅎㅎ"

친구놈 : "아~ 뭐 그럼 사이다 한잔하시죠~"

여자들 : "우리 음료수도 안마셔요~ ㅎㅎ"

친구놈 : "아~ 뭐 그럼 우리 저기 바닷물이나 같이 한잔 해요~"


이전글에서도 인생은 타이밍과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믿기 힘들겠지만. 저런 개드립에 여자들이 넘어갔었다고 나중에 놀면서 얘길 해주더라.

심지어 같이 놀기로 했고 술사러 간 다른 남자팀이 있었음에도

그 팀을 버리고 우리랑 노는거라더라.


뭐 암튼 녀석의 껀수로 나의 빡침은 누그러지고

그날 재밌게 놀았었다.


그날 그 여자애중 한명이 그 친구놈에게

고백까지한다. 사귀자고.

그놈은 당시 여친도 있었고 헌팅 만남 특성. 거주지도 멀고 해서 쿨하게 거절한다.

심지어 여친이 있었다고 말했는데도.

상관없다고 자기가 뺏을꺼라고.

아주 당돌한 여자였다.

거리만 가까웠으면 아마 세컨으로 만났을꺼다.

내가 본 세컨만 몇이였는지...



내가 하고싶은 말은

착한 남자는 연애시장에서 그냥 회초따리 밑밥일 뿐이고

이런 X같은놈이 연애 시장에서 세탁 로그 쩌는 포식자가된다는 말이다.


이놈 여친도 자주 같이 보고 했는데 정말 착하고 참한 여자였덨다.

돈도 지금 그놈보다 더 잘벌고 있는 걸로 알고있고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산다.


X같이 사는 포식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되고

좋은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다라는거다.


자기가 퐁퐁남이라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반란을 꾀해야한다.

도끼(똘끼)를 장착하고.

헬스크림을 따라 외쳐라.

"우린 노예가 아니다!!"




롤 탑부심 있는 친구와 트린 VS 가렌 맞다이를 떳던

내 번외 스토리를 마저 싸는걸로 마무리한다.


내가 가렌 궁을 4렙 트린다미어에 꽂았을때

그친구가 했던 대사다.

"게임 X같이 하네 시발"


삶 또한 언제나 X같은 놈들이 포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