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맞게 이해했나 모르겠는데.

1.수호천사표의 쪼렙 호드 냥꾼을 70렙인 얼라 죽기 지원언니와 도적(누군지모름)이 타나리스에서 계속 죽임.

2.수호천사표는 이 죽기와 도적이 호드에 본캐를 두고 얼라 위치를 감시해가며 쪼렙학살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함. (?????)

3.그래서 필드 감시가 가능한 스킬을 가진 냥꾼이나 술사가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침 그 필드에 있던 호드 술사(나에게욕)와 냥꾼(Computer) 의 얼라 캐릭터가
본인을 죽이고 다닌 지원언니와 도적일 거라고 의심함.(???????)

4.이 의심의 근거는… 잘 모르겠지만… 쪼렙학살이 이유가 아니고서는 타나리스에 만렙이 와서 몇시간을 있을 이유가 없다고 믿기 때문임
(근데 호드가 가기 가장 가까운 중립경매장이 가젯잔 아님? 무법항은 배타고 가야하잖아)

5.거기에 만렙 술사, 냥꾼은 같은 길드였음

6.그리고 얼라 죽기, 도적, 호드 냥꾼, 술사
이 네 캐릭터가 동시에 접종함.

1->6으로 이어지는 사고과정 중에 그나마 좀 이해가 가는 부분은 4캐 동시접종 정도인데……

솔직히 ASUNARO 길드 사람이 ‘그냥 중립경매장 보다가 컴켜놓고 잠들어서 잘 몰라요^^’
<- 믿기 어려움. 저 길드 사람들이 소리분때부터 쌓아온 악명이 있음.
동진영(호드) 학살을 위해 감시용으로 만렙캐를 세워놨을거라는게
아무 근거없는 수호천사표의 망상임에도 불구하고,
일견 신빙성이 있는 이유임;;;;

하지만 같은 길드 사람이 중립경매장에 있다고 학살 동료라고 보기는 어려움.
이라고 하고싶지만 asunaro 쟤네는 원래 떼지어 다녀서 또 그럴듯해보이기도함;;;;;;

이시점에 가질수 있는 합리적 의심은
아마 수호천사표를 죽이고 다닌 도적은 저 둘중 한명의 얼라캐일 ‘가능성은 있음’.
나머지 한명의 얼라캐는..
1.죽기가 수호표를 너무 밀착학살해서 죽일틈조차 못가졌다
2.죽기다.

즉 수호천사표의 열렬한 짝사랑상대.. 꿈에서도 못잊을 세리짱의 호드캐는… ASUNARO의 냥꾼과 술사 중 하나인것임…!
(####주의####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