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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19:03
조회: 6,689
추천: 30
길었다.![]() 처음 오그리마를 떠나 불모의 땅으로 나아간 오크 신병. 꿈은 영웅이 되기 위한 여정이었고 ![]() 손가락이 굵어져서 늑대도 타고, 비행기도 타면서 불모의 땅을 정복했다. ![]() 타렌 밀농장의 일을 정리하고 실바나스에게 인정도 받아보고 ![]() 간만의 휴가는 포즐과 피직이 경주하는 소금 평원에서 보내다가 다시금 부름을 받아 떠났다. ![]() 도착한 장소는 가시덤불 골짜기였고 오우거와 해적 그리고 야수 무리와 더불어 얼라이언스의 뒷치기를 받으며 꿋꿋히 버텨내 일을 처리하고 ![]() 도착한 장소는 먼지진흙 습지대. 이곳의 사건을 처리하면서 점점 더 영웅에 가까워졌다. ![]() 비가 오는 페랄라스에서 트롤의 춤과 뮤세크도 해보고. 새 친구인 빛나래도 얻었고 ![]() 운고로와 가젯잔을 돌아다니면서 달밤의 체조를 즐기다가 아제로스의 마지막 여정은 설원이었다. ![]() 아제로스에서는 알아주는 영웅이 된 오크 신병은 아직 영웅이진 않았지만 뛰어난 전사라고 생각했고 이제 호드의 부름을 또 다시 받았다. ![]() 오크의 고향인 아웃랜드로 넘어가는 것. 황폐해진 땅과 더불어 공중에서 습격해오는 얼라이언스 죽음인도자들을 넘기고 ![]() 오크의 원초적 고향인 나그란드에서 가로쉬도 만나보고 ![]() 아웃랜드에서도 여러 일을 끝내며 한층 성장해 돌아왔거늘, 끝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 ![]() 북풍의 땅으로 가 스컬지의 머리와 몸을 곤충마냥 분리시키고 ![]() 타운카를 도와 호드에 편입시키기도 했고 ![]() 미래 내 따까리가 될 것 같은 티탄도 만나보고 ![]() 드디어. ![]() 한달하고 일주일. 진짜 한 시간은 한달 정도일테지만 한 달 안에 찍은 만렙. 그만큼 클래식 오리지널 때 보다도 레벨업이 쉬워진 모양이었다. ![]() 만렙 되자마자 길드원들이 티베인가 쐐기같은데 데려가서 강하게 뭘 먹여준다. 너무 달아서 이가 썩을거같다. 본섭에선 쓰지도 않는 기어스코어인지 뭔지. 그게 4150인가 되었다. 좀 더 템 맞추고싶단 욕구도 들고 이게 RPG의 묘미이지란 생각도 했다. 아무튼 찍고 싶었던 만렙도 찍었으니. 이제 슬슬 레이드란걸 한 번 경험해보면 클래식 여정이 끝날 예정이다. 얼왕도 한 번 찍먹해보고 싶으니 얼왕 까지가 아마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마침 만렙이기도 하니 아웃트로를 어디서 할까 했는데. 바로 생각난 곳은 하나 밖에 없었다. ![]() 칼날같은 천장, 하피들을 넘어서 듀로타를 넘었고 ![]() 처음으로 도움을 준 여행의 첫 발자국인 센진 마을. ![]() 그리고 돌아온 처음 수미상관에 법칙에 따른 시험의 골짜기 밖에 없었다. ![]() 내게 처음 임무를 준 NPC 칼툰크. 스승님 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한 장. 사실 본섭에서도 오크를 맨 처음 키웠는데. 그 때가 드군이라 어김없이 여기서 처음 임무를 진행했고 나중엔 추방자의 해안이 생겨 부캐들은 다 거기갔다. 동맹종족들이나 영웅 캐릭터들은 올 일도 없었고. 그렇기에 조금 감회가 더 새로웠다. ![]() 이제는 한 명의 용사로서 새로운 인물들을 지켜보며 마무리 짓기로 하자. 아무튼 ![]() 진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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