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은 운도 실력임

텍사스 홀덤(포커)이라는 카드 게임이 있는데 

매년 우승상금이 100억이 넘는 세계대회 토너먼트도 있음

포커는 운빨게임이다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이게임에 프로들이 존재함...(운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반증)

이게 왜 운빨게임이 아닌가 하면 

내가 이길확률과 내가 투자해야되는 칩(금액)을 계산해서 

기대값이 높을때만 참여하는걸 반복하면 결국 칩이 늘어남(완벽한 이론은 아님)

그렇지만 확률은 어디까지나 확률

내가 이길 확률이 90퍼센트여도 역전되서 탈락하는 경우도 잇음
(이렇게 내가 유리한상황에서 역전당하는걸 배드빗이라고 함)

홀덤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딸 정도로 다양하게 연구하다보니 

운빨에 대한 용어도 있음

배드빗(유리한상황에서 역전),배드런(운이계속 안좋음)등등

프로들도 이런 운빨로 탈락하면 상대 축하해주고 자리를 뜸(운도 홀덤의 일부임을 인정)

하지만 결국 프로들은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제자리를 찾아감.

와우도 운빨이 작용함...

크리가 안터지거나 랜덤 기믹에 많이 걸리거나 등등

그런데 이런 운빨도 와우의 일부이고 ....

확률적으로 동등하게 적용됨...

크리빨,기막빨을 아쉬워 할수는 있지만 

로그도 보면 잘하는 사람들은 결국 제자리를 찾아감...

그러면에서 확률적으로 동일한게 적용되는 운도 

나는 실력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