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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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맹신하진 않았다....11데사장의 드넓은 등판!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의 생사 여부와 일반 난이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체력을 지닌 힘줄 싹뚝이 관건인 우리 등짝 넴드 딱히 네이밍 몹이 없다보니 등짝 실패시 마치 쫄웨이브에 막힌듯 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데사장의 볼륨을 키울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트라이 내내 어찌보면 가장 지겨운 컨셉이다... 넴드 시작과 동시에 호객행위가 한창인 데사장 등짝에 착지. "어서 옵셔~ , 오늘 선지 물 좋습니다!" 라며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마냥 힘차게 타락체들이 나부낀다. 일반 난이도와의 차이점을 나열 해보자면 타락체가 죽고 그 자리에서 생성되는 융합체가 태어나 몇초 뒤, 빨간색 넬타리온의 피를 쵹~ 하고 공대원 1명한테 건내준다. 이걸 해제를 하다보면 노란 굳은살로 바뀌는데, 이 굳은살이 유지 되다가 몸에 스며들면, 엄청난 뎀감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핵심은 첫 회전때 춤추는 타락체 풍선 3개를 잡고 융합체에 의해 생성된 넬타 피를 최대한 빠르게 탱커한테 박히게 하는거다. 방법이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데사장 척추 기준 본진을 좌우측 중 한쪽 후방, 탱커를 그대로 전방 반대편에 위치한 상태로 해제를 하면 곧잘 들어간다. 처음 트라이때 멋도 모르고 이 넬타피를 간과한체 진행하다가 왜이리 힐러가 마나에 끙끙 거리는지 몰랐다. 무튼 처음 전이만 잘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 부터는 사실 발레록마냥 깜짝 딜이 들어오는 상황은 거의 발생 하지 않는다. 자 타락체3마리를 잡는것 까진 좋다 그럼 융합체 3마리가 우르르 튀어나올텐데, 일반 난이도야 그냥 타락체 탑승석에 바로 탑승해도 크게 아프지 않지만 영웅난이도는 바로 탑승했다간 하늘불꼬토로 반송이다. 그렇기에 데사장을 기울이고, 카운트에 맞춰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요즘은 하도 너프를 먹어서 크게 신경안쓰는듯) 스윙(회전)과 전이가 빠르게 이루어 졌다면 이제부턴 아주아주 섬세한 딜링의 시작이다. 타락체의 grip! 소위 빨래줄 담당조의 신속한 임무해결 끝짱나는 융합체의 딜링 선지탱커의 척추위에서의 아름다운 잔해도배 이 3위일체가 이루어지면 비로소 데게장 등짝을 맛볼 수 있다. 힐러는 치유를 흡수하는 혈장 디버프를 힐로 신속히 풀어주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희망편 타락체의 피통을 80 55 35 15 칼같이 남기며 핵폭발을 일으켜 대게장 등짝오픈 블러드! 원 핵폭발로 2구역에 진입 혈장디버프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있다. 절망편 융합체피통 90퍼 타락체 피가 벌써 50퍼 인근이다. 타락체 grip 3틱이 넘어가는데도 안풀린다. 도대체 언제 때린건지도 모르겠다. 각종 도트와 팻들이 서로 타라체를 뜯어먹겠다고 아우성이다. 2명정도 날라가 죽어있다. 탱커 넬타피 전이가 2명이 안되어 있다. 혈장 디버프가 7개가 넘어가고 있다. 우당탕 쿠당탕 희망과 절망 그 사이 어딘가에서 정리가 잘 됐다면, 2구역에 진입 그럼 1구역때와 마찬가지로 타렉체1마리를 남기고 다 정리한다. 1구역과 다른점은 선지탱커가 가지고있는 피를 한번 광치는게 좋다. 그리고 회전 전에 타이밍 맞춰 융합체들에게 잔해를 옴뇸뇸 시킨 후 날려보내면, 아주 깔끔하게 2구역을 시작할 수 있다. 자! 이 걸 반복해서 총 3구역까지 온전히 이루어 낸다면....... 낼 수 만 있다면.... 등짝도 해볼만 하다.. 제발 약속된 플레이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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