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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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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눈에서 본 와우*장문 주의*
믿거나 말거나 본인은 내 아빠의 권유로 와우를 시작했고, 그때 그 꼈던 악역포스로 언데드 흑마 선택 했음. 그때가 2020년, 내가 15살일때. 베테랑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베테랑마법사’라는 이름으로 활동 하였음. *기억하는 게이있다면 ㅇㄷ부탁* 티리스팔 숲 특유의 을씨년스러움과 의미심장한 퀘스트가 ‘이거다’하는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입문했음. 호드 특유의 야만성(물론 오리설정은 ‘인간성을 얻기 위해 투쟁하는 괴물‘에 가까움) 으로 퀘스트 하나하나 읽어가며 즐겼고 특히 기억에 남았던 인던은 수도원, 통곡의 동굴(ㅈ같은 마리오 점프), 그림자의 성채(맞나? 아루갈 보스였던 곳), 스트라솔름이었음. 그렇게 처음으로 그 아름답게 높은 화저템, 버프, 전부 파템을 갖추고 처음으로 들어간 공격대는 ‘화산심장부‘. ㅈㄴ길어도 재밌긴 했었는데 다 스토리 스킵하는게 꼴받았음. 그리고 그 네파리온 용가리 새끼 있던 곳이랑 최종적으로 크툰까지. 로그가 남았을진 모르는데, 그래도 계정은 대격변 클래식인지 판다리아 클래식인지 잘 몰라도 거기에 남아있음. 안 믿긴다면 거기서 직접 봐도 됨. 아마 템은 리분 불성 퀘템, 오리 공격대 템 두르고 있을 거임. 어쨌든, 플레이 뿐만 아니라 나는 설정까지도 파고들었고, 지나치게 몰입해서 호드 공격대로 얼라 공격대 인던진입장해 하던 것도 기억남. 2,3년뒤에 다시 했을때는 훨씬 유해져서 얼라 도와주는게 디폴트가 되긴 했지만. 암튼 나는 와우를 재밌게 즐겼고, 그 탓에 또래들에게 소외당한 경험도, 와우 블로그에 출현하던 경험도, 길드원들과 웃던 추억도, 모두 소중하다. 세 줄 요약: 골드인플레, 작업장 좀 없애라 씹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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