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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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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와생 최대 뽕맛은 어떤건가요?예상치 못하게 혼자만의 멍한 시간이 생겨서 잡담해봅니다.
저는 일단 대규모 필드쟁이 활발하던 오리시절 지인들과 만든 길드 법사 10명이서 필드쟁 벌어졌다 싶으면 출동해서 카미카제 식으로 대군의 바다에 뛰어들어 얼회 신폭 난사로 적 전열을 와해시켜 가는 필드쟁 곳곳마다 승리로 이끈 기억이 제일 뇌리에 남네요 나중에는 필드쟁만 벌어졌다 하면 저희를 찾았어서 뽕이 더 오래가나봅니다. 그러고보면 참 데이터쪼가리 게임인데도 대열이 무너지고 뒷걸음질이 시작되면 사기가 곤두박질 치고 반대로 적이 주춤주춤 물러서면 기가 살아서 마치 무슨 공버프 받은 것 마냥 전투력이 상승하는게 현실성이 대단하게 느껴졌었습니다. 다들 옛 오리시절부터 지금까지 Pvp던 pve던 최대 뽕맛을 느낀게 어떤 기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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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래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