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와우할땐 하도 서버가 많아 대충만들고 시작했는데 그땐 서로 렙업하냐고 바쁘고 또 시간이 많았던 시절이라 남들한테 뒤쳐지지 않게 업해서 보통 만렙달고 상대진영을 많이 봤거든요

근데 지금은 도무지 그럴 시간도 없고 ㅠㅠ 하루2시간정도 하려나

제가 가덤쯤 가면 아마 상대진영 만렙이 나올거 같아요.

안그래도 격아가 pvp on/off 기능이 생겨서 아예 작정하고 저렙뒤치기 하려는 분들도 아주아주 많을거 같아요.


예전에 기존서버 버리고 신서버 티리온 생겼을때 가덤가자마자 하도 죽어서 멀리 있는 외딴섬에 가서 몹잡아 업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진짜 마음은 편하더라구요ㅋㅋㅋ  비슷한 렙끼리 치고박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학살을 당하니 이게 게임인가 싶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제가 만렙달고 저렙학살은 취미에 없어서 하지도 않거든요


정말 필드에서 렙업하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그런 쫄깃함(??)이 좋거나 반대로 나보다 한참 낮은 레벨들한테 무쌍찍으며

학살하는게 취미인분들은 분명 쟁섭가야지요. 그게 아니면 진짜 하루 15시간씩 하면서 빠른 렙업을 하면 약간 말은 달라지겠지만요. 그것도 본캐일 경우고 와우는 부캐놀이 인데 부캐키울때도 스트레스가 !!!


암튼 그 이후로 일반섭에 정착하면서 정말 퀘스트 다운 퀘스트도 해보고 내용도 다 읽어가며 즐기고 풍경도 살펴보고

필드에 앉아서 노가리도 까보고 pvp가 하고프면 깃발꼽거나 쟁에 참여하면 그걸로 충분했던거 같아요

지인이 일섭가면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는데 전혀 그런부분 못느껴봤고 4대인던 막공 잘만 다녔던 기억이 나요.

오히려 그당시 불타는군단(일반섭) 서버는 왠만한 쟁섭 한진영 보다 적지 않은 인구수였구요. 덕분에 부캐키우는 낙으로 한동안 게임했던거 같아요. 필드가 안전하니까 ㅋㅋㅋ


저도 솔직히 처음 일반섭만 내준다고 했을때 약간 실망을 하긴했지만 결국 생각해보니 일반섭이 딱 맞는것 같아요

다른분들도 인구수 하나 때문에 쟁섭을 선택하게 된다면 그건 게임이 아닌 스트레스 덩어리 일거에요

접속하고 10분키고 두세번 죽으면 접종하는 패턴이죠.


분명한건 일섭 인구는 서버 오픈초기에 비해 꾸준히 늘어날거에요 쟁섭보다 많진 않겠지만 쟁섭키우다 포기하고 일섭오는분 정말 많아요.

예전에야 저렙학살 많이 하는건 좀 심하다는 의견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꼬우면 일섭 가라는 분위기로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애초에 경험해본 쟁섭보다 지금 쟁섭이 훨씬 키울 환경이

열악해보여서 안그래도 늦게하는 렙업 시작부터 일섭으로 하려고 해요.

친구 세명도 같이 시작할거구요 ㅋㅋㅋ


단지 시작하는 인구때문에 쟁섭을 선택한다면 정말 후회하니까  일반섭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예전처럼 게임에 시간 많이 투자할 수 있는 나이였더라면 쟁섭하긴했겠지만요 ㅋㅋㅋ

지금은 그럴 엄두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