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롤: 어둠의 수호, 무력의 주술
    • '어둠의 수호'는 자신을 공격하는 적에게 일정량 암흑 피해를 반사하는 버프를 자신에게 거는 스킬이다. 버프 시전시 한번에 3회가 충전되며, 시전 시 검은 구체가 자신의 몸주변을 빙빙 돈다. 한마디로 주술사의 '번개 보호막'의 사제 버전. 어둠의 수호로 돌려주는 대미지도 어둠의 매듭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었으며, 의식 상실 효과도 발동했기 때문에 사제에게 비습을 꽂던 도적이 스턴에 걸리면서 비습의 기절 시간을 허무하게 날리는 경우도 있었다.
    • '무력의 주술'은 대상의 물리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대상이 받는 치유 효과를 20% 감소시키는 무난한 효과를 가졌다. 특이점이라면 마법이 아닌 저주로 분류되었다는 것. 다만 상처 감염 독이나 필사의 일격의 치유량 50% 감소 효과에 밀려 딱히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한 기술.
  • 언데드: 파멸의 역병, 무력의 손길
    • '파멸의 역병'은 종족별 고유 기술 조정 이후에까지 살아남아 군단 전까지 암흑 사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지위를 유지했다. 대상에게 암흑 피해를 주는 도트를 걸며, 그 데미지만큼 시전자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가졌다. 언데드의 고유 능력이었을 시절에는 세 특성 모두가 사용가능했으며,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필살기 정도의 위치를 가졌다. 이것 하나로 언데드 사제는 오리지널 당시 PvP에서 사기 캐릭터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마나 소모가 매우 심해서 질병 해제를 지닌 사제, 성기사, 주술사를 상대로는 썩 효율이 좋지 못했다.
    • '무력의 손길'은 인간의 역순환처럼 셀프버프를 부여하여 자신의 공격시 적의 물리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거는 효과였으나, 패치로 자신을 공격하는 적에게 암흑 피해를 일정량 입히고 공격자의 물리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1회성 버프를 거는 것으로 바뀌었다. 패치 후 성능은 무력의 주술과 어둠의 수호를 반반 섞어 놓은듯한 효과. 성능은 패치 전이나 패치 이후나 썩 좋진 않지만 파멸의 역병이 너무 좋기 때문에 언데드 유저들이 딱히 불만을 가지진 않았다. 어둠의 수호와 마찬가지로 공격 당했을시 공격자에게 어둠의 매듭과 의식 상실 효과가 발동했다. 걸리는 디버프는 저주로 분류되었으며, 특이하게도 발동을 위해 거는 셀프 버프 역시 저주 속성이여서 유일무이하던 저주 속성 버프기였으나 무기 마법 부여 효과에서 버프기로 바뀌면서 마법으로 속성으로 바뀌었다


  • 오리지날 극초기에는 암흑사제가 PvP 최상위에 포진했다. 당시는 딜링능력이 체력과 힐량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고 공포에 대한 카운터 유틸이 희소했기 때문에 보호막과 영절, 도트로 전 직업을 압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이드가 활성화되어 아이템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딜이 체력을 압도하고, 컨트롤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암사는 전사, 주술사와 더불어 꾸준히 PvP에서의 입지를 잃어갔다



호드는 사제를 하려면 2종족 중에서만 택일 해야 합니다.


1.선택의 폭이 작다 그만큼?? 귀하다

2.키울때 암사 특성 찍고 키워도 되며 던전에 초빙 받아도 힐트리로 바꾸지 않아도 누구하나 입을 댈수 없다 ㅎ

3.pvp 최상 클라스.... 특히 1대1은 탑.

4.오리때 탱은 전사 힐은 사제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만랩이 되면 더 귀족이 됩니다.

탱.딜러는 많으나 힐러는 많이 부족하죠.


키우면서도 여기저기서 스카웃 되며

츤데레 처럼 지나가다 인내와 보호막을 쓰윽 걸어주면 ??


당신은 누구에게나 친초를 받아 만랩때는친구가 넘쳐 날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호드님들 사제 많이 해주셔요 인기남이 될겁니다 ㅎㅎ



오리지널 와우 암사 사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