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 모아서 갔는데 호드 있다길래 오닉팟인줄 알았는데 산적들이네?

산적질하는 사람들 보통 줄굽이나 검은첨탑 이런데 있을텐데 오닉은 왜 왔지, 자기들끼리 오닉 따러 왔나 싶었는데 물 건너는 사람들 위치 귀신같이 파악하고 조지러 오네 ㄷㄷ

나중에 알고보니 얼라 파창에 오닉 모으는거 보고 온거였음 ㅋㅋ ㄹㅇ 개소름.. 겜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ㅠ

가볍게 오닉 가는 소수팟 vs 작정하고 온 30명내외 누가 봐도 뻔한 결과라 최대한 가까이서 죽게 뭉쳐서 비비다 눕고 부활 두어번인가 하고 간신히 입던했음 ㅋㅋ

다같이 수영으로 가다 바닷가에서 짤리면 시체 더 오래 끌어야 해서 그냥 모여서 말 타고 코앞으로 뛰어들자고 했는데 나름 잘 선택한거 같음. 안 그랬으면 한두명씩 정배맞고 탈하고 쫑났을듯..

마지막에 기사들 천보쓰고 나가서 자축 정화 스패밍으로 코앞에서 짤린 사람들 데리고 들어올때 조금 재밌었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