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산적질에 동참했던 얼라입니다.

산적질의 옮고 그름을 제가 판단할순 없습니다.

엄연한 컨텐츠고, 사실 세기말이라 딱히 할수있는것도 별로 없으니까요.

하지만 시체끌기로 입장하는 공대를 보면서, 디코로 상대 공대장의 낙담어린 소리를 들으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날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뭐 정정당당.. 이런걸 주장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저랩이라 봐주고 허접하다고 그냥 넘어갈수있는 문제가 아님을 저도 압니다만,

이제 불성을 앞두고 우리 라그섭이..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안퀴성문을 우리 라그섭이 최초로 열었던 그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얼호가 하나되어 저 로콜뺀질이들이 좌절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전 부디 우리 라그섭이.. 좀 더 유저들의 환영받는 그럼섭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