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베때부터 해왔고 대격변때 접었습니다
당시에 게임의 높은 퀄리티에 감탄을 하며 게임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 지인둘하고 같이 힐스섭으로 이전했습니다

1. 일단 대기입니다
직딩인데 접속할때와 접속중 식사를 하거나 할때
너무 불편하더군요
주말엔 지인들하고 모여서 같이게임하고 저녁먹으며
와우를 안주로 소주한잔하고 다시 다같이 접해서 놀아야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대기 기다리면 언젠가 재미있자고 게임하는건데 내가
머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 앞서가는 자의 이기심
지인하나는 50랩대  나는 40대 하나는 30대
도적 도적 사제  키우고 있는데 만랩후 파밍과정에서
앞서가는자의 이기심이 많이 보입니다
선입팟 골팟 등  어느정도  템파밍된  유저로서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나의 앞날을 생각해보니
현질해서 골팟으로 다니지않으면 템파밍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적당히 현질생각은 있지만 그금액이 꽤 커보이더군요

3.비교우의 비교열세
다같이 저랩일때는 다만 몇랩만 앞서가고 파템만 두르고
있어도 주변의 부러움이 느껴지죠
직딩인 내가 아무리 노력해봐야 하드코어유저가 많은 1섭에서 그들에게 영원히 뒤쳐질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전장가이이기때문에 3페이스 전장시스템도 생각해봤습니다

4.힐스섭의 분위기
55랩 이상의 이전은 추천하지않은것이 4대인던팟이 아직
많지않습니다
만랩이 어제기준 접속인원이 20여명밖에 안되니
인던팟 2개정도 돌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20부터 40대까지는 많이 있고 아침시간대 아니면
인던팟이나 정예팟 구하기 어렵지않습니다
동접 한쪽진영 1400 명정도로 예전서버 정원 1500 에
근접합니다

5.통합전장
이번 클래식은 통합전장버전으로 3페이스  전장오픈때
전서버 유저가 모두 어울려 전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시골섭하며 전장참여가 불리하면 위에 모든것을
감수하고라도 옮기지 않았을건데 그런우려가 없어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힐스서버게시판이나 이곳 게시판에 이전을 극구반대하며
괴이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들 내가
보기엔 앞서가는 사람들 입장에서 자기들의 소비자가 되어야하는데 이탈하는것을 우려하는 농간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게임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유저가 이탈되어 서버가 운영되기 어려울정도 상황이 되면
서버가 합쳐지거나 해서 게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겁니다